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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습관 Apr 11. 2018

먹히는 콘텐츠를 만드는 3가지 방법

어떤 콘텐츠가 먹힐까요?

100만 도달하는 콘텐츠는 어떤 공통점을 갖고 있을까?


혹시 스브스뉴스라고 들어보셨나요? 이제는 많이 유명해져서 10대 후반부터 넓게는 30대 후반까지 많은분이 알고 계시더라구요. 갑자기 왜 스브스뉴스냐구요 ? 오늘 소개해드릴 책이 바로 스브스뉴스를 만든 두 명의 기자가 3~4년 동안 스브스를 운영하며 느끼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쓴 '1.2초 찰나의 유혹'이라는 책을 소개해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스브스뉴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SBS라는 무거운 타이틀을 내려놓고 스스로 자신들을 낮잡아 부르는 '스브스'라는 타이틀로 대중 앞에 서며 시사부터 쓸데없는 호기심까지 고퀄리티로 다뤘기 때문이죠. 스브스뉴스 콘텐츠 중에서 스브스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재밌었던 콘텐츠를 몇 가지 소개해드릴게요.



[이대생이 쏘아 올린 작은 공]

https://www.facebook.com/subusunews/posts/1514989381849497


[사람들이 홍대에서 인형 뽑기하다가 운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bYGHCm3EX_M


이러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스브스뉴스는 평균 도달 100만, 최단 기간 크라우드 펀딩 10억 달성, 대한민국 국회대상 등의 굵직한 타이틀을 갖고 있습니다. 


스브스뉴스 역사와 제작 노하우가 담긴 책이 나왔습니다. 영화에도 트레일러가 있듯이 제가 읽고 카드뉴스로 정리해봤는데요. 아래에 카드뉴스를 보시죠 :)

1.2초 찰나의 유혹

"내놓은 자식들이 말하는 약 빤 콘텐츠 만드는 3가지 방법"




이렇게 자세하게 만든 이유는 사실 제가 스브스뉴스에서 짧게나마 일을 했기 때문이죠. 책에 제가 아는 사람들의 이름이 많이 나와서 읽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시사, 콘텐츠, 대중문화 등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꼭 일독정독 권장드립니다.

[여러분의 구독은 저에게 큰 영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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