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60세에 빛을 보게 됩니다.
; 동심을 바탕으로 어린이를 위하여 지은 산문 문학의 한 갈래
여러분은 평소에 동화를 읽으시나요? 아마 초등학교 이후로 동화를 거의 읽을 일이 없을 겁니다. 위의 동화라는 사전적 정의처럼 동화는 어른들을 위한 이야기가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문학이기 때문이죠.
최근부터 '키덜트'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어린시절의 향수를 느끼고 싶어 레고, 인형 등을 구매하는 어린들이 늘고 있고, 심지어 학습지를 하는 사람도(배움을 위해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쉬운 문제를 풀며 맞추는 성취감 때문에 하는 사람도 있다고) 많다고 합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릴책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볼 수 있는 동화책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작가 타샤 튜더의 책입니다.
; 일생 동안 100여권의 그림책을 만들었고, 미국인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작가입니다. 아버지가 톨스토이의 광팬이라 톨스토이의 작품 [전쟁과 평화] 속 여주인공의 이름인 나타샤를 붙여줬고, 어너미는 타샤를 데리고 친구들을 만날 때면 '여기 튜더의 딸이 왔노라'라고 말하며 자랑스러워했기 때문에 어린 타샤는 자신의 이름이 타샤 튜더인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 이후 동화작가로 살며 그녀는 어려서 각인된 그 이름을 사용했습니다. [인용: 네이버 지식백과]
많은 사랑을 받은 타샤 튜더이지만, 그 이면에는 다양한 색깔의 아픔이 존재합니다. 동화작가 '타샤 튜더'의 이야기를 카드뉴스로 소개해드릴게요.
60세에 전성기를 맞은 타샤 튜더. 가끔 주변에서 서른을 갓 넘어선 저에게 이렇게 말을 합니다.
너 지금이 딱 좋을때야. 전성기야. 그러니까 이시기를 즐겨야해
타샤 튜더의 그림책을 보고 그녀의 삶에 대해 들여다보게되니 전성기고 자시고, 그저 묵묵히 하루에 감사하고 자신을 일을 하는 것만이 정답이겠거니 싶었습니다. 저도 타샤 튜더처럼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000으로 남기 위해 오늘 하루도 감사하며 빈틈없이 알차게 살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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