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을 애용하는 다이어트 의지는
적정량 초과치로 진땀을 소비한다
덕분에 승강기보다 쥐라기에 먼저 갔으나
줄어든 먹이를 찾아 오른 등마루였다
늘어난 행렬 탓에 금지된 난간이 되고
발 디딜 틈조차 없어 도약대로 남겨진
옥상이 준비했던 바람은 가벼웠나
줄지 않는 살에 절제술을 동원했듯
감량에 적용된 칼은 계체량 통과를 도왔고
활강은 신생대를 연 시발점이 되었다
때문에 계단은 무럭무럭 자라나
추락은 감원설을 주도한 업적이 되었다
늘어난 허기와 줄지 않는 크기 사이
수각류* 공룡들을 조류로 분류시킨
지금은 석탄기(紀)에서 페름기(紀)를 지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