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줄과 날줄, 사유의 확장 23. 시크릿, 생각 그리고 부자 4부
씨줄과 날줄, 사유의 확장 23. 시크릿,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4부
(연관성이 있는 2권 이상의 책을 엮어 사유의 폭을 확장하는 이야깃거리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먼저 읽으면 좋은 글]
씨줄과 날줄, 사유의 확장 23. 시크릿,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3부
동기부여, 멘탈강화와 관련해서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이 2개 있다. 바로 '하와이 대저택'과 '터닝포인트'이다. 관련 분야의 좋은 책 및 국내 인플루언서의 인터뷰, 해외 유명인사의 영상을 번역하여 소개해 준다. 단순히 알려주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니라 자신들의 경험과 생각을 적절히 녹여내어 더욱 진실되고 친근감 있게 다가오는 것 같다. 이번 글에서는 '시크릿'에 나오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하와이 대저택'이 정리한 10가지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성공한 사람들만 아는 생각을 현실화하는 방법(by 하와이 대저택)
3부에서 알아본 것처럼 우리 뇌의 90%는 무의식, 잠재의식이라 부르는 영역이다. 우리가 평소에 쓰는 '의식영역의 뇌'와는 달리 잠재의식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한 가지밖에 없다.
강한 감정을 동반한 생각을 반복하여 잠재의식에 각인(습관화) 시키기
그리고 인간의 본성은 생존을 위해 자연스럽게 부정적인 감정, 생각으로 기울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긍정적인 감정이 담긴 생각을 심어 넣어 주어야 한다. 이걸 꼭 명심하고 아래 내용을 살펴보자.
1. 소리 내어 말하기(하루에 100번)
나는 2030년 12월 크리스마스에 전 세계 1억 명의 독자들과 북콘서트를 하였다.
나는,
~년에(특정 시간),
되었다(과거형)
'끌어당김'이란 어딘가 이미 존재하는 것을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여기로 가져온다는 의미이다. 4차원의 시공간에서는 특정 장소처럼 특정 시간도 이미 존재한다. 그러므로 '~년 안에 될 것이다'라는 막연한 예상보다는 정확한 좌표처럼 '2030년 12월에 ~되었다.'라고 말하는 게 맞다.
실제 적용할 때, 횟수에 신경을 쓰다 보면 문장에 감정을 담아 집중하기 힘들다. 이때는 '이지카운터'라는 어플을 활용하면 좋다고 한다. (ios용 앱은 100번으로 설정하면 화면색깔이 바뀌면서 진동이 울림. 안드로이드용은 카운팅만 됨...)
2. 손으로 쓰기(100일간 하루에 100번씩 쓰기)
두 번째는 위의 문장을 100일 간 하루에 100번씩 쓰기이다. 손으로 하는 건 말로 할 때 보다 더 강하게 각인시키는 행위이다. 하와이 대저택은 이것을 시멘트 벽에 나무젓가락과 쇠젓가락으로 새기는 차이라고 설명한다. '나는'이라고 말할 때, 그 뒤에 나오는 말은 강력한 힘으로 그것이 의미하는 상황을 창조한다. 당사자가 '그렇다'라고 사실로서 선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안다면, 두 가지를 결합하여 그 효과를 증폭시켜 보자.
3. 상상으로 시각화하기(최대한 구체적으로, 내 인생의 미리 보기, 리허설)
원하는 것을 이미 이룬 모습을 상상으로 시각화하는 건 매우 중요하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건 잘 안 믿으니까. 상상의 핵심은 성취했을 때 느껴지는 벅찬 감정을 '느끼는' 것이다. 원하는 것을 이미 이뤘을 때의 그 감정을 느끼면 물리적으로 그걸 진짜로 이미 이룬 사람과 동일한 뉴런 구조, 즉 성공한 사람의 뇌를 갖게 된다. 말로만 들으면 허무맹랑해 보이지만, 실제 많은 스포츠 선수들이 이미 100여 년 이상 사용해 왔던 검증된 스포츠 심리기술이기도 하다(이미지트레이닝).
중요한 건 엄청 디테일하게 상상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시각화를 하면 할수록 그 느낌을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나에게 도움이 되는 스토리를 찾아보는 것이 좋다. 내가 믿을 수밖에 없는, 특정 감정을 느끼게 하는 스토리말이다.
스토리의 4가지 요소(by 킨드라 홀, '히드 스토리')
1) 알아볼 수 있는 캐릭터가 있어야 한다(나 자신이 주인공)
2) 진짜 감정을 느끼는 것(감정을 가이드 삼아 재프로그램)
3) 구체적인 순간(나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상상할 수 있는 것)
4) 구체적인 세부사항(작은 디테일이 스토리에 생동감을 줍니다)
4. 감사하기(긍정적인 사고방식 기르기)
감사하기는 이타적으로 보이지만, 지극히 이기적인 행동이다. 감사하기를 할 때 생기는 긍정적인 상태의 혜택을 가장 많이 보는 것은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그럼 불평불만, 화를 낼 때의 부정적인 감정은 누구를 향하겠는가. 또 감사하기는 지금 현재를 '장밋빛 미래'를 위해 '버티는' 게 아닌, 설레는 과정'으로 바꾸어 주고, 마음을 차분하고 느긋하게 만들어 언제나 '베스트 초이스'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러니 우리는 '스마트한 이기주의자'가 되어야 한다.
그럼 감사해야 할 대상은 무엇일까?
첫째, 원하는 것을 이루었을 때의 그 상황에 대해 감사하고,
둘째, 너무 당연해서 인식하지 못하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에 대해 감사하면 된다.
지금부터 얘기하는 6가지는 '반드시' 전부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하면 할수록 기본 4가지를 실행하기 쉽게 만들어주고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갖게 되어, 상상을 현실로 만들 확률을 높여준다. 그러니 각자의 상황에 맞게 쉽게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해보기 바란다.
5. 노트에 적고 취침 전후로 한번 읽어보기(이루고자 하는 목표)
일반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유일한 순간은 잠든 시간이다. 하지만 끌어당김의 법칙은 우리가 잠들기 직전에 한 생각을 계속 되돌려 보낸다. 그러니까 잠들기 전에 좋은 생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6. 1000번씩 90일 간 말하기
21일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는데, 인간의 생각이 의심과 고정관념, 두려움과 불안을 거쳐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21일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완전히 무의식에 각인되어, 안 하면 오히려 불안해지는 상태가 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3달(90일)이다. 6번 역시 1번처럼 '이지카운터' 앱을 이용하면 좋고, 한 번에 할 상황이 안되면 여러 번 끊어서 하는 것도 괜찮다고 한다.
7. 선불감사하기(아침에 그날 하루에 대해 미리 감사하기)
오늘도 진짜 최고의 하루였다. 감사합니다.
긍정에너지로 하루를 시작하는 방법이다. 이미 원하는 것을 얻었다는 의미를 전달하여 잠자고 있는 행운을 불러들이게 된다. 매일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전에 마치 하루가 이미 지나간 것처럼 앞질러서 감사함을 느끼는 습관을 들이자.
8. 셀프 하이파이브(거울 속 자기 자신에게)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기분이 좋아질 수 없다. 자신을 나쁘게 생각하면, 우주가 보내는 모든 사랑과 좋은 것을 오지 못하게 가로막는 격이다.
먼저 자신을 채우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줄 것이 아무것도 없게 된다. 긍정의 기분과 에너지를 담은 셀프위로, 셀프응원을 스스로에게 건네자.
9. 작은 끌어당김으로 끌어당김 자체를 익숙하게 만들기(작고 소소한 장면 상상하기)
작은 일부터 시험해 보면, 끌어당김의 법칙을 쉽게 체험할 수 있다. 그러면 끌어당김의 법칙에 확신이 생기고 자신감도 붙는다.
10. 아침에 일어나서 이불정리하기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아침에 일어나서 이불정리부터 시작해라
- 전 해군대장 윌리엄 맥레이븐
이 모든 건 좋은 감정, 올바른 습관 형성을 위해서다.
힘든 하루 일을 마치고 집에 왔을 때 가지런한 이부자리를 본다면 어떻 생각이 들까?
내가 오늘 하루는 이런 마음으로 시작했었고, 이거 하나는 잘했구나
사람들은 감정만 바꾸면 하루 전체를, 심지어 인생까지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다.
멋진 일을 기대하라. 앞날에 멋진 인생이 창조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