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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테호른 Dec 20. 2022

성공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툭하면 건강을 핑계 삼아 다른 사람의 관심을 얻으려는 이들이 있다. ‘몸이 좋지 않다’라는 것이 과연 실패와 실수를 감추는 정당한 변명이 될 수 있을까. 


성공한 사람 중 건강을 핑계로 자신의 단점과 실수, 실패를 감추는 사람은 없다. 오히려 건강이 좋지 않을수록 그것을 더욱더 숨기려고 한다. ‘몸이 좋지 않다’라는 것은 그만큼 자기관리에 철저하지 못하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나는 머리가 좋지 않다”라며 자신의 치부를 스스럼없이 드러내는 사람도 있다. 사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대부분 사람이 이 말을 습관처럼 하곤 한다. 그것을 ‘겸손’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겸손이 남을 존중하고 자기를 낮추는 것인데 반해, 그 말에는 자기를 낮추는 뜻은 담겨 있을지 모르지만,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의미는 전혀 담겨 있지 않다. 따라서 진정한 의미의 겸손이라고 할 수 없다.  


대부분 사람이 자신은 과소평가하고, 타인은 과대평가한다. 그 결과, 자신의 가능성과 잠재능력은 철저히 부정하며, 뭔가를 시도하기도 전에 일찌감치 포기하곤 한다. 스스로 기회를 박탈하는 셈이다. 그래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올바른 진단과 처방만이 삶을 원하는 곳으로 나아가게 한다


성공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력이나 지식, 재능이 아니다. 성공하려면 자신이 현재 지니고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아울러 학력과 지식보다는 생각과 가치관이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항상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지니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어느 정도의 학력과 지식, 재능을 갖추고 있느냐보다는 지금 지닌 지식과 학력, 재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훨씬 중요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학력 수준이 다소 떨어지고 지능이 낮아도 자기 자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믿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학력 수준이 아무리 높고 지능이 높아도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사람보다 성공할 가능성이 훨씬 크다. 작은 일이라도 즐기면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누구도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자신을 과소평가한 나머지 가능성과 잠재력마저 절대 무시해서는 안 된다. 한 번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어떤 일도 할 수 없다. 마음과 몸이 먼저 포기하기 때문이다. 그것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따라서 그런 생각은 애당초 하지 않도록 매사에 ‘나는 잘되고 있다’라며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지녀야 한다. 또한, 단순한 사실을 기억하는 것보다는 생각하고 창조하는 능력이 훨씬 가치 있음을 깨닫고, 항상 똑같은 방식으로 문제에 접근하기보다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그러자면 자기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야 한다.


“나는 내 능력을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기 위해서 이용하고 있는가, 아니면 다른 사람이 만든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서 이용하고 있는가?”


올바른 진단과 처방만이 삶을 원하는 곳으로 나아가게 한다.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잘못을 뉘우치고 열심히 노력하면 발전하지만, 자기 분수를 모르고 날뛰거나 실수와 잘못을 깨닫지 못한 채 변명과 핑계를 일삼으면 퇴보하거나 실패를 반복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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