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도

by 마테호른

길눈 어두운 예수님처럼

삶의 골목길 여기저기를 헤맨 것도 모자라서

수준 높은 식탐으로 얌전한 아내를 늘 몸살 지게 했던 추사

찬바람 불던 어느 머리 맑은 날

그가 남겼다는 불후의 문장

―세한연후지송백지후조(歳寒然後知松柏之後凋)

사연 많은 회장님도, 자수성가한 사장님도, 훈화에 목마른 교장 선생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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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광고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그곳에서 배웠다. 단 한 줄이 사람을 움직인다는 것을. 오늘도 ‘앗’ 하고 다시 움직이게 만드는 한 문장을 위해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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