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인디언이 가르쳐준 삶의 속도

by 마테호른

알래스카의 겨울은 길고, 느리다.
눈은 밤새 내리고, 바람은 얼음을 깎으며 산을 다듬는다.


그곳 사람들은 그 느림 속에서 산다.
그들은 결코 서두르지 않는다.


“하루에 한 걸음만 가도, 길은 너를 기다린다.”
어느 알래스카 인디언 노인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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