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끝났다는 걸 오늘 알았다

by 마테호른

어느 작가는

“겨울 한가운데서, 나는 마침내 내 안에 여름이 있음을 알았다”고 썼다.


꼭 계절 이야기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사람도 그렇다.

몸은 아직 추운데, 마음이 먼저 풀리는 날이 있다.


오늘이 딱 그랬다.


코트를 입고 나왔는데 괜히 어색했고,

걸음은 이유 없이 느려졌다.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오늘 공기 좋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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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광고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그곳에서 배웠다. 단 한 줄이 사람을 움직인다는 것을. https://www.instagram.com/acornon_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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