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아내가 말했다.
재미있는 심리 테스트를 찾았다며 나도 한번 해보라는 것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문제 수가 무려 120개였다.
그래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자는 생각으로 하나씩 답해 나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질문 하나하나에 쉽게 답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사람들 앞에서 솔직한 편인가?”
“나는 갈등을 피하는 사람인가?”
“나는 감정을 잘 표현하는 편인가?”
질문은 단순했지만, 선뜻 답을 고르기가 어려웠다.
이유는 하나였다.
내가, 나 자신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그렇게 고민하며 답을 고르고 있노라니,
옆에서 지켜보던 아내가 가끔 훈수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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