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아침형 인간과 올빼미형 인간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다.
나는 ‘9시형 인간’이다.
원래는 올빼미형 인간이었다.
아침보다는 저녁이 가까울수록 힘이 넘쳤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밤 9시만 가까워지면,
배터리 1% 남은 스마트폰처럼
갑자기 모든 기능이 느려진다.
눈꺼풀은 무겁고,
말은 점점 늘어지고,
심지어 웃는 것조차 귀찮아진다.
친구들은 이런 나를 이렇게 부른다.
“9시의 신데렐남.”
신데렐라는 자정이 되면 마법이 풀린다.
하지만 나는 다르다.
나는 밤 9시에 인간 기능이 풀린다.
마법이 풀리는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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