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을 지켜낸 진짜 비밀
함께여서 끝까지 지킬 수 있었던 미라클 모닝
새벽 기상과 일을 병행하는 하루는 결코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갑작스러운 저녁 약속, 늦어진 취침, 중간에 깨는 수면, 목·금요일쯤 몰려오는 피로… 알람이 울리면 다시 눈을 감고 싶은 순간이 수도 없이 찾아왔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새벽 4시 30분 기상을 지켜낼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었습니다.
스스로와의 약속은 쉽게 무너집니다. '오늘은 피곤하니까 괜찮아'라는 작은 타협이 반복되면 결국 흐지부지 끝나버립니다. 하지만 함께하는 사람이 있으면 다릅니다. '사람들이 나를 이렇게 봐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강력한 동력이 되어 쉽게 흔들리지 않게 만듭니다.
그래서 저는 같은 목표와 같은 루틴을 가진 사람들과 연결되려 노력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 이 말은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며 더욱 실감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지 않았다면, 저 역시 혼자 마음먹고 실행하다가 얼마 못 가 포기했을 겁니다. 그동안 수도 없이 반복해 왔던 '혼자만의 사이클'처럼 말이지요.
책을 읽고 싶다면 독서 모임, 미라클 모닝을 하고 싶다면 아침 모임에 참여해 보세요. 만약 그런 자리가 없다면 직접 만들 수도 있습니다. 저는 <모멘토스> 독서 모임에서 50명의 작가님들과 루틴을 나누며 영감을 받고, 스레드에서는 새벽 기상을 알리며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받습니다.
'나 혼자가 아니다.' 이 사실 하나가 주는 안정감과 소속감은
루틴을 오래 이어갈 수 있는 가장 큰 비밀이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동기부여가 밥 프록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가장 많이 함께하는 다섯 사람을 봤을 때,
내 자녀가 그들처럼 되길 바란다면 이미 성공한 인생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주변 다섯 명을 바꿔라.'
결국 중요한 건 누구와 함께 하느냐입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감사하게도 너무나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매일 1%씩의 작은 노력이 모여 미래의 나를 만듭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라서 가능한 기적 같은 아침. 저는 오늘도 그 시간을 감사히 누리고 있습니다.
꾸준한 실행으로
목표를 이루는 그날까지
북크리에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