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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터파크 북DB Jan 25. 2017

용기와 격려의 한마디... 책에서 찾은 설날 덕담

[카드뉴스]

                


설날 전후로 인터넷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 순위에 반드시 등장하는 검색어가 있다. '설날 인사말'. 기왕이면 책에서 찾은 용기와 위로, 사랑과 격려의 문장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는 건 어떨까. 설날 덕담으로도 충분한 책 속의 명문장들을 찾아봤다.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느냐가 아니라 내가 불필요한 것으로부터 얼마만큼 자유로운가에 달려 있습니다. 
- <시작할 때 그 마음으로>(법정/ 책읽는섬)


사랑의 확진은 '두려운데도 하고 싶어'입니다. 그것이 더 사랑에 가깝습니다. 사랑은 '그래서 사랑해'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해'가 더 큰 사랑입니다. 
-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김창옥/ 수오서재)


일상을 견디는 삶도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하는 것만큼 위대하다.
-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유은정/ 21세기북스)


사랑을 지키려고 온갖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들이 매번 고개를 떨구는 이유 중 하나는 결정적으로 '내가 사랑스러운 사람'이라는 사실 하나를 잊기 때문이다.
- <자존감 수업>(윤홍균/ 심플라이프)


자네가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는 것. 그것은 자네가 자유롭게 살고 있다는 증거이자 스스로의 방침에 따라 살고 있다는 증표일세.
-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인플루엔셜)


그래도 우리는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 사랑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양창순/ 다산북스)


나는 침대에서 나와 한 걸음 앞으로 내딛고는 그 구절을 몇 번이고 반복했다. "나는 계속 나아갈 수 없어, 그래도 계속 나아갈 거야(I can’t go on. I’ll go on)."
- <숨결이 바람 될 때>(폴 칼라니티/ 흐름출판)


꼭 어른이 되지 않아도 괜찮아. 다만 나 자신으로 살면 되는걸.
- <나에게 고맙다>(전승환/ 허밍버드)


"괜찮으니까 울지 마"가 아니라 "울어도 괜찮아"로, "괜찮으니까 불안해하지 마"를 "불안해해도 괜찮아"로, "별일 아니니까 화내지 마"를 "화내도 별일 없을 거야"로 바꾸어 스스로에게 말해보자. 
- <하기 싫은 일을 하는 힘>홍주현/ 사우)


건강한 연인관계는 내가 반달이 아닌 이미 온전한 보름달과 같이 홀로 섰을 때, 나와 비슷한 또 다른 보름달과 같은 온전한 사람을 만나 이루어집니다.
-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혜민/ 수오서재)



위 글은 인터파크 북DB 기사 [[카드뉴스] 용기와 격려의 한마디... 책에서 찾은 설날 덕담]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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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최규화(북DB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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