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문호들 서울에 모인다

by 인터파크 북DB
20170208095745104.jpg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알레시예비치(저작권 Margarita Kabakova), 르 클레지오(저작권 Editions Gallimard), 히라노 게이치로, 위화

(사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알렉시예비치, 르 클레지오, 누르딘 파라, 벤 오크리 등 세계적인 문호들이 참가하는 '2017 서울국제문학포럼'이 개최된다.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는 2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7 서울국제문학포럼(The Seoul International Forum for Literature 2017)'을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대주제는 "새로운 환경 속의 문학과 독자(Literature and Its Readership in the Changing World)"다.


2000년, 2005년, 2011년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세계문학의 중심에 있는 문호들과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함께 모여 오늘날 문학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서로의 사유와 문학 등을 교류하며 21세기 문학담론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자 국제 문학축제이다.


이번 포럼을 위해 10개국 15명의 세계적인 작가들이 서울을 찾는다. 먼저 ▲ 201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 우리 시대 가장 주목할 만한 정신분석 및 페미니즘 이론가 줄리아 크리스테바 ▲200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르 클레지오가 기조강연자로 참석한다.


또한 ▲ 누르딘 파라 ▲ 벤 오크리 ▲ 로버트 하스 ▲ 아미타브 고시 ▲ 앙투완 콩파뇽 ▲ 하진 ▲ 오마르 페레즈 ▲ 스튜어트 몰스롭 ▲ 위화 ▲ 얀 코스틴 바그너 ▲ 노라 옥자 켈러 ▲ 히라노 게이치로 등이 발제를 맡았다.


기조강연을 맡은 고은, 김우창, 유종호, 정현종, 현기영, 황석영을 비롯한 20여 명의 한국 작가들도 발제자와 섹션별 좌장 및 질의자 등으로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기조세션과 4개 부문의 주제별 토론(▲ 작가와 시장 ▲ 다매체 시대의 문학 ▲ 우리와 타자 ▲ 세계화 시대의 문학)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그밖에 문학의 밤, 작가별 행사와 낭독회, 문화답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은 영어와 한국어를 기본으로 언어별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으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에 포럼 홈페이지(http://www.seoulforum.org/2017)를 통해 신청하여 좌석을 배정받을 수 있다. 좌석 신청은 5월부터다.


위 글은 인터파크 북DB 기사 [알렉시예비치·르 클레지오·누르딘 파라... 세계적 문호들 서울에 모인다 ]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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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최규화(북DB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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