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박민정 작가의 ‘행복의 과학’이 제7회 문지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문학과지성사는 2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제7회 문지문학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수상작은 박민정 작가가 문예중앙 2016년 가을호에 발표한 단편소설 ‘행복의 과학’이다. 상금은 1천만 원. 시상식은 5월 말 열릴 예정이다.
박민정 작가는 1985년 서울에서 태어나 2009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단편소설 ‘생시몽 백작의 사생활’이 당선돼 등단했다. 소설집 <유령이 신체를 얻을 때>(2014년)을 냈고, 2015년 김준성문학상을 수상했다.
문지문학상은 문학과지성사가 2010년 제정한 상으로, 한국 문학 최초로 인터넷 공간을 통해 매달 심사 과정을 중계해왔다. 매년 3월부터 매달, 3개월 내 발표된 등단 10년차 이하 작가들의 중단편 소설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하다고 판단되는 작품을 ‘이달의 소설’로 선정한다. ‘이달의 소설’은 자동적으로 당회차 문지문학상의 후보작이 되며, 매년 초 최종 수상작을 가린다.
역대 수상작은 제1회(2011년) 이장욱의 '곡란', 제2회 김태용의 '머리 없이 허리 없이', 제3회 김솔의 '소설작법', 제4회 박솔뫼의 '겨울의 눈빛', 제5회 윤이형의 '루카', 제6회 정지돈의 '창백한 말'이다. 2010년 '웹진문지문학상'으로 제정돼, 2014년 제4회부터 '문지문학상'으로 이름을 바꿨다.
위 글은 인터파크 북DB 기사 [제7회 문지문학상, ‘행복의 과학’ 박민정 작가 ]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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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최규화(북DB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