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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카드북] 토성의 달에는 생명이 살고 있을까

by 인터파크 북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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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미션> 토성의 달에는 생명이 살고 있을까?


화려한 고리를 자랑하는 토성! 토성은 고리를 가진 거대한 가스행성입니다. 태양계에서 목성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행성이지요.


토성의 달은 60개가 넘지만, 그중에서 우리의 호기심을 특히 자극하는 곳은 타이탄과 엔셀라두스입니다. 생명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1997년 10월 토성 탐사선 카시니-하위헌스가 토성을 향해 발사됐습니다. 카시니는 나사가 담당한 탐사선이고, 하위헌스는 유럽우주기구가 담당한 탐사선이죠.


카시니-하위헌스는 토성과 고리, 그 달들을 가까이서 관찰해 우리에게 놀라운 사실들을 알려줬습니다. 그리고 생각도 못한 생명체 존재의 가능성까지...


목성과 토성 같은 가스행성에 생명이 살 수 있을까요? 아직까지는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행성의 달이라면?


타이탄은 토성의 가장 큰 위성으로 무려 수성보다 큽니다. 타이탄의 대기는 지구보다 두껍고, 지구의 대기처럼 질소가 그 주요성분입니다.

이 대기 안에서 대기활동이 일어나서 구름도 생기고, 비도 옵니다. 또 지구를 제외하고 표면에 안정적인 액체를 지닌 유일한 태양계 천체죠.
물이 아니라 에탄이나 메탄이지만요.


저곳에 무언가 있지 않을까? 호기심을 갖기에 딱 맞는 곳이지요. 그래서 2005년 하위헌스 탐사선이 내려갑니다.
하위헌스는 타이탄의 소리를 녹음하고 대기를 분석하고 깜깜한 밤에 시커먼 아스팔트 바닥을 찍는 것 같을지언정 사진도 찍어보냈습니다.


엔셀라두스는 카시니가 가기 전까지는 별로 관심을 끌지 못했던 곳입니다. 그런데 가까이서 보니 정말 역동적인 곳이었습니다.
표면에 얼음과 크레이터들이 잔뜩 깔려 있고, 그 틈 사이로 수증기와 기체로 된 연기기둥이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고 있거든요.


아무래도 내부에서 지각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 표면 아래에 무언가 있지 않을까? 이곳 역시 이러한 호기심을 가지기에 충분합니다.


타이탄과 엔셀라두스에 무엇이 있을지는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생명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잔뜩 안고 타이탄과 엔셀라두스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특히 엔셀라두스를 태양계에서 지구 말고 생명체가 살고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천체로 꼽고 있습니다. 화성보다도 순위가 높지요.


지구와는 완전 딴판인데, 여기에 뭔가 살 수 있을까? 하고 궁금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곳도 아닌 지구에서도 상상도 못할 곳에서 사는 생물이 많이 있습니다.
극한성생물이라고 하지요.


지구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생명체만 생물이라고 생각했다가는 완전히 다른 환경에 사는 지구 밖 생명에 대해서는 그냥 지나칠 수밖에 없겠죠.

우주는 넓고 넓은데 말입니다.


카시니는 지금도 토성과 그 달들 주변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고요.
하위헌스는 2005년 타이탄에 착륙하여 조사하다가 세 시간 후에 배터리가 다 닳아 그곳에서 최후를 맞았습니다.


“인류가 보낸 11개 무인우주탐사선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바이킹, 스피릿과 오퍼튜니티, 보이저 쌍둥이들, 카시니와 하위헌스 스타더스트, 소호, 히파르코스, 스피처, 찬드라, 허블, WMAP

세계적인 천문학자 크리스 임피와 나사의 무인우주탐사 역사 기록 프로젝트!

크리스 임피, 홀리 헨리 지음 김학영 옮김


취재 : 인터파크도서 북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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