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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안데르센을 찾는다' 2016 한국안데르센상

2016 한국안데르센상

by 인터파크 북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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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교원연수 기관 아이코리아(회장 김태련)는 24일(수) 본관 다목적홀에서 '2016 한국안데르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총 12명의 수상자가 선정된 이번 공모전에서 서연아 작가(아동문학), 이새미 작가(출판미술), 남주희 작가(창작동화), 정미경 작가(창작동시)가 각 부문별 최고의 상인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한국안데르센상'은 기존에 아이코리아에서 개최해 온 '창작동화·동시 공모전'을 더욱 확대·발전시킨 것이다. '동화의 왕' 한스 크리스챤 안데르센(H.C. Andersen)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며 2004년 처음 제정되었다.

한국안데르센상은 수상작품 및 작가에 대한 일체의 상업적 목적을 배제한 순수공모전이다. 지금까지 한국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약 180명의 역대 수상작가들이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이코리아는 한국안데르센상을 통해 어린이 문화·예술 관련 콘텐츠의 발전을 돕고 차세대 신진작가들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재 : 주혜진(북DB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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