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에 관점에서 얻을 수 있던 건?
2025년 추석연휴가 길었던 만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길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어떤 지 모르겠다만
필자는 시간에 여유가 있던 덕분에
짧게나마 군주론을 읽을 수 있었다.
16세기엔 금서로 지정될 만큼
발간 당시부터 지금까지도 이야기가
참 많은 책이다.
어떤 점 때문에 이야기가 많은 것일까?
개인적인 생각을 듬뿍 담아 적어보려 한다.
군주론을 쓴 저자는 본인이
군주였던 것은 아니다.
다만, 외교관으로서 많은 국가를 둘러보며
어떤 군주가 강한 나라를 만드는지
깨달음을 얻어 그 모든 것을 정리해
본인 국가의 군주에게 바치는 글이었다.
과감한 숙청이나 전쟁 승리 등
현대 관점에서 맞지 않는 이야기도 있지만
평화의 시대에는 아무것도 하는 것이 아닌
둑이나 제방을 쌓는 등, 필요한 일은
꾸준히 준비해야 한다는 등
좋은 이야기가 꽤 많이 적혀있는 책이다.
운명의 여신을 격렬하게 넘실대는
험난한 강에 비유해 보자면
평온한 시기에 제방과
둑을 쌓아 예방할 수 있다.
자신에게 맞서 싸우기 위해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은 곳에
그 위력을 드러내며
운명을 막기 위한 제방이나
둑이 마련되지 않는 곳에
집중해서 덮친다.
위의 글은 군주론의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과거에도 꾸준한 대비와
준비는 중요한 것이었다.
군주론에서 얻어가야 할 가르침 중
가장 중요한 가치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