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세상에서는 다들 그런다고는 하지만
절대적으로 이해될 것이 안 되어서는 하는 것들이 있다.
그런 것들은 말로 꺼내기 비참할 정도로 저열한 것이 많지만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기에
그냥 어쩔 수 없지라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그건, 인간이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이다.
그래서 애써 만만하게 보이면 안 된다도 떠들어제끼는 것이다.
같은 것을 다르게 보길 즐기는 다름의 작가 김케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