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내 글 쓰기

by 김케빈

글을 쓰다 보면, 특히 소설을 쓰다 보면 고민을 하게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게 내 글이 맞나? 남의 글을 쓰고 있는 건 아닌가?


남의 글을 보고서 베껴서 많이 창작을 하다 보면 처음에는 굉장히 잘 쓴 것 같아보이고 그렇지만

나중에는 점차 참신하게 생각을 하는 능력을 잃게 되는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느꼈습니다.


비슷한 장르를 쓸 때는 설정이 겹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고, 상상력의 부족으로 설정의 일부를 가져다 쓰는 경우도 있었지만, 내용물은, 제 색깔을 부어서 채웠습니다.


제가 쓰는 작품이 남의 작품이 되기는 싫었으니까요.


내 글을 쓰자, 마이웨이는 아직도 딜레마인 것 같습니다.


주인공, 인물들을 설정하는 부분에서 가장 잘 드러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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