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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재다능르코 Mar 04. 2020

당신을 능력자로 만들어줄 5분의 차이

당신에게 5분은 어떤 의미인가요?

[브런치북]있으려나 방법  https://brunch.co.kr/brunchbook/howtomakelife


세상에 실력자는 넘칩니다. 그런데 같은 능력을 가진 사람이여도 누군가는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면서 성공의 길을 걷지만, 누군가는 다른 사람들이 그 능력가진 걸 미워하기도 합니다. 왜 같은 능력으로 다른 결과가 날까요? 어떻게 하면 나의 능력에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고, 유감없이 펼쳐보이면서 앞서가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목차

1. 9시 5분은 9시가 아니다

2. 능력은 절대 스스로 빛을 발하지 않는다

3. 충분히 노력한 당신, 이제 인정받기위해 '5분의 가치'를 매일 실천하라

르코's comment 
- 이번 콘텐츠는 20살부터 삶을 바꾸기 위해서 시도해왔고, 그리고 현재도 실천하면서 다재다능르코라는 닉네임을 가지게 된 습관을 알려드리고자 정리해보았습니다.


9시 5분은 9시가 아니다

내가 일을 배울 때, 상사분은 항상 말씀해주신 부분이 '일을 잘하는 사람은 출근시간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라고 해주셨다. (여기서 일을 잘하는 사람이란, 실력과 인성을 다 갖춘 사람이다). 단순히 자리가 사람을 만들어주지 않는다. 

'8시 55분에 도착하는 사람과 9시 5분에 도착하는 사람, 누가 출근을 한걸까?'

어떤 이는 5분에 도착했어도 회사에 온 것이 아닌가라고 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5분이잖아요, 왔잖아요" 라고 생각한다면 다시 삶을 돌아봐야한다. 그 시간은 내가 노력하지 않는 나를 보여주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나의 행동에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이 능력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자신의 상사 눈치를 보며 혹은 자신의 위치를 이용해 이렇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출근 뿐만 아니라 어떤 일을 하든 어느 순간에 변명하게 된다. 변명은 한번 인 것 같지만, 이 변명이 반복되면 매일을 그저 '임기응변'으로 살게 된다. 그 임기응변으로 자신이 살아남기위해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할 것이고 점차 주변에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은 없어진다. 그렇기에 잊지말아야 한다. 9시 5분은 9시가 아니다.



능력은 절대 스스로 빛을 발하지 않는다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어도 누군가는 인정받지 못하고, 누군가는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주고 게다가 성공한다. 아무리 뛰어난 능력이라고 해도 누군가 알아봐주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다. 열심히 노력하기만 하면 모두가 인정해준다라고 믿는가? 하지만 이건 답이 아니다. 

반 고흐는 죽을 때까지 가난하게, 제대로 알려지지도 않은 채 살다간 화가이다. 그는 능력이 없던 것도 아니고, 열심히 노력하지도 않은 것도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돈을 빌리고 어렵게, 아픈 상황에서도 끝까지 그림을 살다가 간 화가다. 그런 그가 우리에게 알려진 건 '동생 테오'와 주고 받은 편지를 발견한 테오의 아내 '요한나'가 이를 책으로 열어 전시회를 했고,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이다. 당시에도 지금도 이처럼 미술작품의 탄생 배경을 이렇게나 자세하게 다룬 내용이 없었다. 이 편지들은 알려지지 않은 고흐의 작품을 발견하는 증거가 되기도 한다. 고흐의 성실함과 그림을 향한 그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편지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나를 알린다는 건 단순히 겉모습을 꾸며서 상대방을 속이라는 말이 아니다. 단지 능력만 있다는 것은 빛을 발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다. 고흐의 성실함과 꾸준함 그리고 그의 그림능력처럼, 능력과 신뢰를 같이 갖추어야한다.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서도, '진정성'을 가지는 것이다. 



충분히 노력하는 당신, 이제 인정받기 위해 '5분의 가치'를 매일 실천하라

표현하지 않아도 누군가가 알아봐주는 인재란 존재하기 어렵고, 나를 유능한 인재로 단박에 알아봐주는 상대방도 존재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내가 지닌 능력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인정받고 싶다면 나를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남들보다 눈에 띄게 7시에 출근하라는 말이 아니다. 내가 할 수 있는한 8시 55분에 늦지 않고 매일 꾸준한 신뢰와 능력의 숫자를 채워가라는 말이다. 나는 자칭 책덕후였다. 하지만 이젠 타칭 책덕후가 되었다. 그 이면에는 5년을 운영한 #독서모임 이 있고, 이제 곧 500편이 될 #서평 이 있다. 그리고 끊임없이 SNS에 올리는 #책소개 가 있다. 이렇게 신뢰와 능력의 숫자를 매일 실천하면 나를 알아봐주는 이가 생기고- 내가 가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 


프로로 인정받을 것인가?
낙오자로 낙인찍힐 것인가?
당신의 5분에 달렸다.





다재다능르코, 임지영

tvwkd123@naver.com


대학교를 최우수학위 4.44로 졸업하고,

그 경험으로 '학점관리'나 '코칭'을 하고있습니다.

사람에 관심이 많아서 '교육','상담','강의'를 합니다.

사람이 잘살았으면 해서 '보험설계','재무설계'를 합니다.

앞으로 더 행복했으면 해서 '책'을 읽고, 이를 전파합니다.

서평쓰고, 독서모임 운영하고, 

책을 매개로 행사 기획을 하는 청년비영리단체 투게더리딩 대표입니다.

앞으로 더 무엇을 해볼까 오늘도 고민합니다.


나를 바꾸고 성장하는 일을 좋아합니다.

혼자 있는 것도 좋아하고, 함께 있는 것도 좋아합니다.

새로운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코끼리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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