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 going]
삶이 버겁게 느껴져도 조급해하거나 서두르지 마라.
그저 계속 작업해라, 계속 놀아라,
계속 관찰해라, 계속 걸어라,
당신만의 동사를 계속 하면서 '킵고잉'해라.
삶에서 돈은 중요하다. 하지만 돈만 보고 집착하느라 무언가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그건 올바른 삶으로 가는 길이 아니다. 소중한 취미는 반드시 지켜내야한다. 회사에 오는 매니저님이 남편분의 취미라며 직접 만든 빵을 나눠주셨다. 나중을 위한 준비라고 했지만 그 모습이 참 멋져보였다. 이유는 남편의 꿈을 응원해주는 매너지님의 마음때문이였다. 그 사람이 더 따뜻하고 좋은 사람, 그리고 신뢰있어 보이는 건 당연했다.
특정분야를 무조건 비즈니스로 연결하려고한다면, 모든 취미가 부업으로만 간다면 보이는 모습만 꾸미려고 하느라 보이지 않는 모습에 대한 소중함을 잃기 쉬울 것이다. 나를 살아있게 해주는 취미(행위)를 찾자. 그것을 '말 그대로' 살아있게 해주는 수단으로 바꿔보자.
살아있다, 그대로다, 자연스럽다 - 이런 표현들이 점차 소중해지는 시대를 살고 있다.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많은 사람들이 외쳤다. 하지만 그와 함께 겪어내야할 부분에 대한 조언은 부족했다. 중요한 것들 중에 숫자로 셀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순간랩을 통해서 배웠던 건 바로 이런 것이다. 내가 오늘 한 어떤 행위로 나라는 사람을 엄청나게 의미부여하지 않는 것, 그저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 -
내려놓고 가볍게 갈 수 있도록 할 수 있는가 이는 너무 중요해졌다. 지속하고 싶기 때문이다. 잠깐 반짝하는 건 할 수 있지만 단 하루만 살 것도 아니고, 단 한달만 살게 아니고 앞으로 가는 모든 시간을 갈거라면 조금 더 멀리 깊이 볼 수있도록 본질을 보자. 지금 내 눈앞에 숫자가 내 인생을 걸 만한 대단한 가치라도 되는건가? 만에 하나 어떤 대단한 가치가 들어있다 한들 이는 평생 가는 건가? 질적향상을 목표로 하자.
숫자를 보지 말고 그 안에 사람을 보자. 단 한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는지, 진심이 닿을 수 있는지 보자. 그것이 진짜가 되는 방법이다. 잊지말자.
소중한 취미는 반드시 지켜내자
숫자를 무시하자
선물이 없는 곳에, 예술은 없다
After he started to make money the work was po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