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많은 분들에게 듣는 질문, '그건 대체 어떻게 알아?', '이것도 해볼 시간이 있었어?', '대체 그 많은 걸 어떻게 해?' 등등 그동안은 들으면서 생각보다 쉬운 일들인데 왜 이렇게 질문을 받을까라는 물음표를 그리고만 있었는데요. 최근 또다른 경험시도 중에 받은 댓글이 이 매거진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프로경험러"가 되는 방법이 궁금하시다. 라는 댓글, 사실 이를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었는데 - 내 나름대로 얻은 경험들의 실험보고서를 작성해보면 재미있겠다 싶었습니다.
다재다능르코 읽고배우고쓰다 매거진(https://brunch.co.kr/magazine/elephantreading) 을 통해서 경험한 것을 정리해드리는 걸 하고 있지만, 그 과정을 정확히 알고 싶다는 분들의 질문도 받은 겸에 새롭게 시도하는 경험들의 보고서를 다양하게 기록해나가보려고 합니다. 관심사와 호기심이 다양한 만큼 이 실험보고서들이 여러분이 삽질에 조금 더 도움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프로경험러 르코 올림
[실험02 전형적인 P형의 정리기술익히기] 진행중에 기록으로 남겨두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시작해보는 [실험03 친구와 사업실행해보기]입니다. 최근 사부작수부작 뭔가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말로만 던져봤던 일들이 실행화가 되어가고 있어서 기록으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 사업을 생각하게 되었나요?
대학교를 같은 과를 다닌 15년지기 친구와 평상시에도 경제나 비즈니스에 관한 이야기들을 많이 나누는 편이였는데요. 이런 저런 사업아이디어들도 나누면서 이게 될까?라며 이야기를 하던 편이였는데, 친구와 제가 가진 강점을 제대로 한번 살려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 S : 회계, 세금에 특화되어있음, 사업계획서 잘씀, 내부 서포트 잘함,
르코 : 박학다식, 트렌드, 아이디어 좋음, SNS에 특화되어있음, 외부로 실행가능,
친구와 생각한 사업 아이디어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하지만 정형화되어있지 않은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설팅 및 강의'입니다. 각자의 삶에서 필요하지만 어디서 물어봐야 하는지, 어떻게 얻을 수 있는 지 모르는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다면 어떨까라는 접근이였답니다. 경
실행력과 문서력이 빠른 친구는 사업자내고 준비하는 게 오래 걸리지 않았답니다. 아이디어 많은 저는 로고와 창업스토리를 하루만에 짜냈습니다. 해보자~라며 시작한 일 치고 생각보다 본격화가 되어가고 있답니다. 그간 기획 및 컨설팅했던 내용들과 강의가 이력이 되어질 수 있더라구요.
짧은 시간 함께 만나도 앞으로 가야할 방향이 나오고, 어디에 우리의 사업을 알려볼지도 고민해보고 그걸 진행하는 방향도 설정해봅니다. 1-2시간내에도 다음 방향과 행동이 나오기에 참 잘맞는 친구와 사업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한답니다.
서로 가진 점이 서로를 보완할 수 있어서 더 재미나게 흘러갑니다.
01. 사무실 공간
02. 앞으로 따올 사업과 우리 사업을 알릴 자리 (9월 예상)
03. 사업장 도장 주문
어떤 부분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우리는 하반기동안 어떤 걸 만들어낼 수있을지 기대됩니다 :) 이 사업은 어떻게 진행될 지 실험보고서로 알려보겠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re_elephantmo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