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더굿북 Mar 20. 2017

00. <미래를 위한 디자인> 연재 예고

<미래를 위한 디자인>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디자인 솔루션!


디자인이 어렵고 복합적인 문제들을 조형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찾는 행위이며, 디자이너들은 그러한 일을 하도록 전문적인 훈련을 받고 기술을 갖춘 사람들이라고 주장한다. 조형적인 해법은 평면적으로는 도저히 해결책이 없을 것 같은 문제에 다차원적인 입장에서 접근함으로써 흥미로운 대안을 찾아낸다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디자이너들은 그 문제가 환경에 관한 것이든 정치와 경제로 인한 것이든 인간 중심적인 방법론에 따라, 여러 각도에서 합리적인 연구와 검토를 거쳐 해결책을 모색한다. 따라서 현재 지구와 인간이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서도 디자이너는 실제 사용자들이나 지역의 이해 당사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그들이 속하게 될 생태계의 전체적인 맥락 안에서 적절하면서도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내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그 같은 역할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저자 | 조원호

저자 조원호는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과와 동 대학원 미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왕립예술학교 PEP 과정(ID 전공)을 수료했다. 홍익대와 국민대 대학원 등에서 디자인 이론 및 디자인 역사를 강의했다. 『디자인 저널』 편집부장, 디자인 미술관 학예연구사, 한국산업은행 홍보실 과장, 노원 영업단장, 서소문지점장을 역임했다.

옮긴 책으로는 『20세기 디자인 아이콘 83』(2008), 『디자인 액티비즘』(2010),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디자인』(2011), 『디자인 미학』(2016) 등이 있다.




[연재 목차 및 일정]

01. 미래에는 집도 조립과 해체가 쉽다.

02. 태양광 발전기를 수면 위에 띄워라. 

03. 2108년의 샌프란시스코를 만나다. 
04. 디자인이 자동차 충전을 해결한다.
05. 3D 프린팅으로 집을 짓는 방법
06. 폐타이어로 도미니카에 야외 교실을!
07. 이 유리잔을 누가 디자인했을까?
08. 종이 두루마리로 의자를 만들다. 
09. 야자수 잎은 어떻게 식기가 될까?
10. 자연을 해치지 말고 흙으로 돌아가라.

매거진의 이전글 11. 도대체 누가 노년을 예찬했는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