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스타트업, 끊임없이 혁신하라.

<스타트업 레시피>

혁신은 변화라는 말과 같이 사용된다. 스타트업에는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할 때가 온다. 프로젝트가 성공하고 스타트업이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하면 기존의 서비스에 국한되어 현상을 바라본다. 끊임없이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해도 파괴적 혁신과 빅뱅 혁신도 기존에 해오던 나의 방법(My Way)에서 가죽을 새롭게 하는 것(혁신,革新)이다. 그러나 아예 다른 길, 가죽이 아니라 금속으로 가는 것, 우리가 하지 않았던 것을 하는 것은 변화하는 것이다. 

즉, 신념, 비전에 따라 다시 방향을 재점검하고 제대로 가는 것인지를 살펴보고 통제하는 것이다. 이런 변화는 생존에 필요충분조건이다. 다윈은 《종의 기원》에서 “지구 상에 살아남은 것은 ‘강한 것’이 아닌 ‘변화에 순응한 것’들이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스타트업의 지속을 위해서는 변화에 민감하게 순응하고, 혁신을 체계화해야 한다. 즉, 끊임없는 자기혁신이 있어야 한다. 스타트업을 위한 자기혁신을 위해서 다음의 일곱 가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

첫째, 학습된 무기력을 경계하자.
둘째, 태풍이 오면 기회다.
셋째, 이전에 성공한 방식을 버려라.
넷째, 무엇이든 단순하게 하라.
다섯째, 혁신은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
여섯째, 결국 자기혁신은 팀 단위로 해야 성공할 수 있다.
일곱째, 전투는 질 수 있지만, 전쟁은 무조건 이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