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의 이력서>
사람들은 흔히 “그만두는 것은 패자들이나 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결정적인 요인 중 하나는 너무 빨리 그만둔다는 것입니다.” 고잉즈도 말했다. “그들은 제가 포기하기 전에 제 머리를 잘라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말은 언뜻 보면 고잉즈의 행동과 맞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고잉즈는 첫 번째 직접 판매일을 그만두고, 학교를 중퇴하고, 에이본에서의 일도 그만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만두는 것은 무엇인가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면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고 고잉즈는 말했다. 우리가 본 것처럼, 그가 그만둘 때도 그는 포기하기 않았다. 어딘가로 움직이고 있었을 뿐이다. 기억해야 할 매우 중요한 교훈이다.
오릿 가디쉬나 데이비드 케니 같은 사람들은 상황이 형편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베인에서 버텼다. 그들이 움직이지 않은 이유는 그때 아직 준비가 안 되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끝내지 못한 비즈니스, 그래야 할 동기, 그들을 이끌어줄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다.
고잉즈의 경우에는, 아마 많은 사람들에게도 그렇겠지만, 그만둘 때 남겨진 일이란 있을 수 없었다. 그는 해야 하는 일을 했고, 그런 다음 움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