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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굿북 Aug 16. 2017

00. <트렌드 인문학> 연재 예고

<트렌드 인문학>

절대 다수를 위한 대중의 인문학!


“굿바이, 어려운 고전 인문학!
헬로우, 쉽고 재미있는 트렌드 인문학!”
경제칼럼니스트 이현민이 전하는 6가지 인문학 3.0 키워드 ! 

예전 학문으로서의 인문학을 ‘인문학 1.0’이라고 한다면, 다시금 쉽게 접근해 풀어쓴 인문학은 ‘인문학 2.0’이라 할 만하다. 그렇지만 여전히 인문학은 주제 자체가 고전으로 쏠리는 현상이 심하다. 경제 칼럼니스트이자 방송작가였으며, 한미 FTA 자문위원이었던 이현민은 중국 고전부터 한국사 전반을 다루면서 세계 역사를 훑으며 중요한 이슈를 현대적으로 풀어 설명하기는 하지만 현대에 유행하는 키워드를 다룰 수는 없는 것인지 생각해보면서 하이브리드한 생각과 전방위적인 관점에서 키워드를 선별해 『트렌드 인문학』에 담아냈다.

1장에서는 ‘유산’이라고 하는 커다란 주제 아래 유럽 국가 키프로스의 비극, 해리포터의 탄생 배경, 이탈리아의 인간 게놈 프로젝트를 다룬다. 2장은 ‘정서’라는 키워드를 통해 르노와 닛산의 성공과 실패를 들여다보고, 화살표와 색깔의 의미를 탐구한다. 3장 ‘제도’에서는 패션 브랜드 에르메스를 이야기하고, 백남준의 세상의 미술계에 끼친 영향을 바라보며, 미국 경제를 분석해본다. 

4장 ‘관점’에서는 맥도날드와 핑거푸드의 의미, 비빔밥의 세계화, 화폐 이야기, 전 세계 음식문화를 조명해본다. 5장은 ‘기질’이라는 주제를 통해 일본의 국민성, 결혼과 연애의 의의, 옛것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 색깔의 또 다른 가치를 다룬다. 마지막 6장 ‘환경’에서는 음식과 다이어트를 연결지어보고, 교육을 비판하며, 세계의 양육 현황을 살피고, 향기에 대해 알아본다.




저자 l 이현민

저자  이현민은 서울 출생. 제이피모건체이스(JP MORGAN CHASE)와 삼성증권에서 근무했으며, 해외자본시장에 정통한 경제 칼럼니스트이다. 한국경제TV 기자와 국제팀장을 거쳐 SBS CNBC, MTN, 서울경제TV에서 경제 패널로 활동했고, EBS 공채 방송작가로 일한 이색 경력도 있다. 2006년 외교통상부 위촉 한미 FTA 금융분과 자문위원을 지냈다. 중앙대에서 경영학 학사를, 연세대에서 경제학 석사를 받았다.




[연재 목차 및 일정]

01.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02. 장인의 손길 에르메스
03. 더티 잡
04. 맥도날드 행복의 나라
05. 마를린의 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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