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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굿북 Aug 22. 2017

00. <창업가의 일> 연재 예고

<창업가의 길>

스타트업 창업가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지침서!


소위 ‘죽음의 계곡’을 넘어 끝까지 살아남는 스타트업이 되기 위해 창업가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저자의 경험과 통찰을 토대로 정리한 『창업가의 일』. 구글이 만든 창업가지원 프로그램인 구글캠퍼스서울을 맡아 스타트업의 조력자로 일하면서 대부분의 창업가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는 것을 알게 된 저자가 그러한 답답함과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펴낸 책으로, 스타트업의 화려한 성공 스토리나 성공 매뉴얼이 아닌 실제 창업가들에게 필요한 생생하고도 폭넓은 조언을 담았다.

아이디어와 패기만으로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예비 창업가들 역시 많아지고 있지만 스타트업의 현실은 결코 만만치 않다. 아이디어와 실행력으로 창업에 성공했다 해도 정작 문제는 그다음부터다. 투자유치, 마케팅, 직원채용, 회계 등 신경 써야 할 업무는 점점 늘어나고 매일매일 새로운 문제와 변화에 부딪히는 스타트업은 혼란 그 자체이다. 이 책은 어려운 환경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스타트업이 되기 위해 알아야 할 7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창업가의 조건을, 2장은 아이디어의 역할을, 3장에서는 시장과 경쟁의 의미를, 4장에서는 창업가가 놓지 말아야 할 일들을 다룬다. 5장과 6장에서는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실무를 이야기하고, 7장에서는 앞으로 창업가가 풀어야 할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부적으로는 프리토타이핑, VISA라운드 등 한국 스타트업 창업가들에게 생소한 개념을 다루거나 창업가 자질평가와 창업가 10계명 등 창업가들의 마인드를 다잡는 조언을 담아냈다. 이를 통해 결국 창업가가 해야 할 일은 스타트업만의 경쟁력을 발판으로 새로운 가치와 혁신을 만들어가는 것임을 일깨워준다.




저자 l 임정민

저자 임정민은 구글캠퍼스서울 총괄. 2000년 스탠퍼드를 졸업한 이후 계속 실리콘밸리와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오가며 많은 창업가를 만났다. 현재는 구글이 만든 창업가 지원프로그램인 캠퍼스서울을 이끌며 전세계 창업가를 연결하고 그들이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구글에 입사하기 전에는 소셜게임 회사인 로켓오즈를 공동창업하여 CEO로 일했다. 그 이전에는 소프트뱅크벤처스에서 벤처캐피털리스트로 근무하며 다수의 인터넷, 게임, 반도체 등 분야의 스타트업에 투자하였다. 또한 실리콘밸리의 혁신적인 기술 스타트업이었던 비트폰의 초기멤버로 합류하여 제품개발과 판매에도 경험을 쌓았고, 이 회사는 2006년 HP에 매각되었다. KAIST에서 산업 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U.C 버클리에서 산업 공학 석사 학위를, 스탠퍼드 대학교에서는 경영 과학 및 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연재 목차 및 일정]

01. 나는 창업가일까?
02. 아이디어는 시작일 뿐이다.
03. 스타트업을 하면 안 되는 이유
04. 당신의 아이디어가 안 좋은 이유
05. 버블이 꺼질 때에는 창업의 기회가 온다.
06. 창업가가 결코 위임하지 말아야 할 일?
07. 성공하는 사업계획서
08. 투자자를 위한 사업계획서, 나를 위한 사업계획서
09. 중요한 결정은 수요일에
10. 기억해야 할 10가지 창업가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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