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자신감 습관 - 성공한 미래를 형상화하라.

자신의 한계를 없애라

심리학자인 캔 셀던(Ken Sheldon) 박사와 캘리포니아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소냐 류보머스키(Sonja Lyubomirsky)는 ‘최고의 자신감’은 연습으로 습관화된다고 말했다. 이 연습은 모든 일에서 성공한 미래를 형상화하는 연습이다. 방법은 자신을 제한하는 마음속 한계를 모두 없애는 것이다. 우리는 무의식중에 스스로 가능성을 억누르고 있다. 누군가에게 ‘너는 안 돼.’라는 말을 들은 것이 걸림돌이 되어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의 뚜껑을 덮은 것이다.

    

캘리포니아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소냐 류보머스키(Sonja Lyubomirsky)

이 연습의 성공 비결은 한계선을 과감하게 없애는 것이다. 잠들기 전, 아무런 제약도 없는 최고의 자신을 상상해보라. 가능하면 색으로 떠올려보자. 현실인 것처럼 뇌를 착각하게 하면 현실사고의 바탕이 되는 신념은 점점 강해진다. 이상적인 모습이 현재의 자신과 거리가 멀어도 상관없다. 현재의 자신과 이상적인 모습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를 분명히 하면 의욕이 솟고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가 생긴다.
     
이를 글로 적었을 때 가슴이 설렌다면 그 내용에 미래의 인생과 일의 목적에 관한 힌트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연습한 후에 체온이 올라간 것을 느끼면 느낄수록 긍정적 감정으로 육체가 만족한다. 이것은 꿈을 실현하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된다. 최고가 된 자신의 모습을 형상화하면 행복감과 자기효능감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