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을 변화시켜라
자존감은 추구할수록 내려가는 경우가 많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 자존감연구소의 제니퍼 크로커(Jennifer Crocker) 박사는 자존감은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라고 했다. 크로커 박사는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고 말했다. 하나는 자기중심적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타인 중심적 방법이다.
자기중심적으로 동기 부여하는 사람은 자신의 긍정적 이미지를 만들어 그대로 유지하고, 지키며, 강화하고자 한다. 이렇게 일과 학업, 외견상 이미지만을 지나치게 추구하면 불투명한 장래와 실패를 경험하는 일을 두려워하게 된다. 그 결과, 일이 잘되지 않아 자존감과 행복감이 떨어진다. 자신감이 없을 때나 의기소침해져 우울해질 때는 더욱 자기중심적이 되어 자기 일만 생각하게 된다. 이와 같은 부정적 사고와 감정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관점을 자신에서 타인에 옮겨 행동해야 한다. 이런 행동이 계속되면 의의사고가 형성되고, 의미 있는 일과 행동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여러분이 지금 하는 일에 관해 ‘나는 왜 이 일을 하고 있는가?’라고 자문해보자. 그리고 그 이유가 자신의 좋은 이미지를 만드는 것만 염두에 두는지, 아니면 자신과 주변에 모두 도움이 되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자. 새로운 사업이나 활동을 할 때도 그 목적이 자신인지 아니면 주변 모두인지 자문하는 습관을 들이자. 관점이 자신에서 타인이나 주변으로 이동하여 ‘나는 어떤 공헌을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함으로써 의의사고가 자란다. 결과적으로 자존감이 높아지고 자신감 있는 사람으로 변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