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변화는 선택하고 버려야 생긴다.

<무엇이 당신을 최고로 만드는가>

by 더굿북


자신의 참모습을 잃지 말고, 느끼는 바를 표현하라. 이를 싫어하는 사람은 중요하지 않으며, 중요한 사람은 신경 쓰지 않을 테니 말이다.
- 시어도오 수스 가이젤(Theodor Seuss Geisel)


크리스 록(Chris Rock)은 “인생은 짧지 않다. 인생은 길다!”고 말했다. 여러분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진정한 자아를 성취하는 곳으로 여러분을 이끄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깨닫지 못한다면 삶은 길고 지루하며 실망스러울 것이다. 영혼을 해방해 비상하도록 용기를 북돋을 수 있는 열쇠는 여러분이 두각을 나타내는 삶의 영역을 제대로 인식하는 것이다. 그러면 여러분의 날개를 꺾는 행동, 사람, 관계에 힘을 허비하지 않고 가장 큰 행복을 선사하는 대상에 집중하는 것이다.


1단계

시간이 쏜살처럼 흘렀던 세 번의 긍정적인 순간을 확인하라. 삶의 다양한 시점에 여러분은 깃털처럼 ‘가벼움’이라는 놀라운 감정을 경험했을 것이다. 마치 세상이 녹아버리고 오직 여러분과 여러분의 영혼만 존재하는 듯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때 이런 감정을 경험한다. 어떤 사람은 명상할 때 이처럼 심오한 고요함을 느낀다. 그런가 하면 다른 사람은 운동할 때 그런 감정을 느끼며, 아이들과 놀 때 그런 감정에 빠지기도 한다. 시간이 그저 쏜살같이 흐를 때 열반이라고 할 수 있는 이런 감정적인 가벼움에 다가선다. 여러분은 그저 존재할 뿐, 전혀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순간이다.

이런 보기 드문 평화의 상태를 경험했던 세 번의 긍정적인 순간을 확인하라. 주변 환경을 생각해 보라. 어디에 있었는가? 누구와 함께 있었는가? 어떤 활동에 참여하고 있었는가? 다른 구체적인 사건이 발생하기 전이나 후에 그런 순간이 일어났는가? 이제 당시 생리적인 상태를 확인하라. 그 순간에 진입했을 때 당신의 몸은 어떻게 느꼈는가? 가벼워지는 느낌이었는가? 미소를 지었는가? 깊은숨을 쉬며 더할 나위 없이 편안하다고 느꼈는가? 시간이 멈춘 것 같은 순간에 어떤 기분이었는지 최대한 또렷하게 기억해내려고 노력하라.

일리노이주 네이퍼빌(Naperville, Illinois)의 릭(Rick G.)은 시간이 멈춘 것 같은 기억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처음으로 스카이다이빙을 하던 때를 기억한다. 스카이다이빙을 하러 갔을 때, 친구들은 모두 초긴장 상태였지만 나는 무척 흥분해 있었다. 아드레날린이 미친 듯이 솟구쳤다. 말 그대로 제정신이 아니었다. 나중에 들은 바로는, 친구들이 내게 계속 말을 걸었지만 대답하지 않았다고 한다. 나는 그 순간에 완전히 빠져 있었다. 비행기 밖으로 몸을 던졌을 때, 그때껏 알지 못했던 자유로움을 느꼈다. 영원과도 같던 그 순간, 세상은 내 것이었다. 그때까지 그런 놀라운 평화의 상태를 경험한 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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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가장 존경하는 세 사람과 그들의 성격적 특성을 확인하라. 여러분은 살면서 무수히 많은 사람과 마주친다. 자주 보는 친구나 가족에서부터 텔레비전 스타, 영적 지도자, 그리고 만난 적이 없는 비즈니스계의 아이콘까지, 수천 명의 사람이 여러분 곁을 스쳐 지나간다. 하지만 선택된 소수만이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긴다. 어떤 사람에게는 끌리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등을 돌리게 되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업적이나 고결함으로 영감을 주는 사람이 많지만, 그저 여러분과 잘 ‘맞는’ 사람도 있다. 이는 착각이 아니다. 혹자는 동료의식에서 이런 감정이 비롯된다고 말한다. 그런가 하면, 어린 시절이 비슷했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이런 관계에 내재한 진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몇 분 동안 가장 존경하는 세 사람과 그들의 성격적 특성을 확인하라. 이미 고인이 된 사람이든 생존한 인물이든, 잘 아는 사람이든 이름만 아는 사람이든 상관없다. 그들의 성격 가운데 마음에 와 닿는 구체적인 요소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각 사람을 목록에 포함한 이유도 생각해 보자. 왜 그들이 다른 사람보다 더 빛나는가? 왜 여러분은 그들에게 끌리는가? 그들과 어울릴 때의 느낌 때문인가? 자신을 연마하기 위해 전념하는 그들의 모습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의견 때문인가? 그들이 남긴 유산이나 세상에 미친 영향 때문인가? 선택의 이유를 명확히 확인하고 솔직한, 단호한, 영적인, 동정적인, 나약한, 대담한, 똑똑한 등의 형용사로 그들을 묘사하자.

자신이 자부심을 느끼는 세 가지 성과나 순간을 확인하라. 작은 승리들이 모여 전쟁을 승리로 만든다. 이런 작은 승리 속에 여러분이 비상해야 할 곳을 이해하는 비밀이 숨어 있다. 탁월했던 순간을 검토함으로써, 여러분의 참모습과 일치하는 방식으로 움직였던 순간의 핵심 요인을 확인할 수 있다. 상을 타거나 어려운 과제를 완성하는 일부터 이상형을 만나거나 결정타를 날린 일 등 찬란한 성공을 거둔 인생의 순간들이 있었다. 이와 반대로 비참하게 패배한 순간들도 존재했다. 이는 우연이 아니다. 여러분의 DNA는 매우 특정한 방식으로 두각을 나타내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 이를 거부하려고 노력해봐야 허사다.

자부심을 느낀 성과나 시간을 확인하면, 개인적인 ‘스위트 스폿(Sweet Spot)’을 명확히 깨달을 수 있다. 스위트 스폿은 스포츠 용어로, 최고로 좋은 최적의 시기나 부분, 한 마디로 최적화된 상태를 말한다. 이런 순간은 만사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여러분이 비교적 어려움 없이 놀라운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상황을 설명해준다. 여러분의 노력이 인정받거나, 여러분의 능력이 보상받으며, 새로운 것을 시도해 맡은 임무를 완수하거나, 불우한 사람을 돕는 일처럼 뿌듯했던 활동에 참여해 경이로움을 느끼는 순간이 여기에 포함될 수 있다.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확인해보자. 함께 일한 사람 덕이었는가? 동료나 코치, 혹은 멘토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 위해 노력했는가? 아니면 숨 쉬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활동이었기 때문인가?

일리노이 버펄로 그로브(Buffalo Grove, Illinois) 출신의 마크(Mark A.)는 스스로 자부심을 느꼈던 이 순간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내가 열다섯 살쯤 되었을 때, 우리 가족이 교회에서 마련한 무료 급식소에서 봉사하던 때를 기억한다. 우리는 열 시간 넘게 그곳에 있었다. 추수감사절이어서 따뜻한 음식을 먹기 위해 찾아온 사람이 무척 많았다. 일과가 끝날 무렵엔 몹시 피곤했지만, 나는 그곳에서 다른 사람을 도왔던 내가 무척 자랑스러웠던 기억이 뚜렷이 난다. 당연히 우리는 보수도 받지 않았다. 보수 따위는 전혀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그곳에서 그렇게 많은 훌륭한 사람들과 휴일을 함께 보냈다는 것이 무척 뿌듯했다.”


사분원

‘WHAT’을 발견해 타고난 자신의 모습을 실현하기 위한 여행을 떠날 때, 여러분이 함께할 동반자를 생각해 보라. 성공의 한 가지 요소는 여러분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자신을 격려하고, 원하는 미래의 모습을 정확히 반영하는 사분원을 만드는 일이다. 여러분의 사분원은 아주 가까운 인간관계의 초석으로 생각하는 네 사람으로 구성된다. 이들 사분원의 평균 순 가치는 여러분과 매우 비슷할 것이다. 만일 사분원에 속한 두 사람이 무일푼이고 나머지 두 사람이 그럭저럭 먹고만 살 정도라면, 여러분은 아마도 다음 끼니를 걱정해야 할 것이다. 만일 여러분의 사분원이 직장생활에 대해 불평이 끊이지 않는 세 사람과 자신의 ‘WHAT’을 실현하는 한 사람으로 구성된다면, 자신을 향상하고는 싶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여러분의 목표와 다르거나 이를 뛰어넘지 못하는 목표를 가진 사람들을 경계하라. 주변에 친숙한 얼굴이 있다면 편안하기는 하겠지만, 사분원의 사람은 반드시 여러분의 사명을 지지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무게에 이끌려 추락하고 말 것이다.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만, 비상하려는 노력을 가로막는 밧줄이라면 잘라내야 한다. 이제 잠시 현재 여러분의 사분원을 검토하라. 눈에 보이는 것을 직시하라. 발전하려면 여러분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용기를 북돋우는 책임 있는 파트너가 필요하다. 여러분의 원이 담고 있는 힘을 인식하라. 올바른 사람들이 원에 있다면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엉뚱한 사람들이 있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현명하게 선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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