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더굿북 Mar 20. 2018

00. <오늘, 행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갑니다>

<오늘, 행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갑니다>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행복인문학



나답게! 자유롭게! 의미 있게!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나만의 행복 찾기!

“넌 언제가 제일 행복해?” “만약 온전한 자유 시간이 조금 주어진다면 넌 뭘 하고 싶어?” 누군가 이렇게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할 것인가? 이 질문은 ‘나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필수항목 중 하나다. 내가 언제 행복한지,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지 대략이라도 알아야 그것을 더 많이 즐기고 향유하며 행복의 시간을 늘려갈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행복에 있어 가장 큰 가치를 두고 있는 것, 즉 이 책이 말하는 ‘행복가치(HAPPINESS VALUE)’를 찾는 일이 나만의 행복 찾기 1단계다. 이 책의 저자는 동서양 사상가들이 오랜 기간 숙고하고 성찰한 행복론들을 종합해 총 6가지 행복가치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행복론을 정의한다. 바로 1) 성공, 2) 무소유, 3) 도덕, 4) 이성, 5) 감성, 6) 종교 행복론이다.

어떤 사람은 책을 읽고 공부하며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는 데서 가장 큰 행복을 느끼고, 또 어떤 이들은 부를 쌓고 권력을 손에 쥐는 것에서 크나큰 기쁨을 느낀다. 봉사활동을 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종교활동을 할 때 제일 가슴 뛰는 사람도 있다. 가치관과 성격, 개성이 서로 다른 만큼 저마다 가장 큰 행복을 느끼는 가치들도 다르게 마련이다.

자신의 ‘행복가치’를 파악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행복 로드맵(ROAD MAP FOR HAPPINESS)’을 작성해볼 차례다. 자신의 행복으로 가는 가장 확실한 길을 찾는 작업이다. 저자는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인을 기본 틀로 삼아 4단계 행복 로드맵 작성 노하우를 자세히 일러준다. 이 작업까지 마치고 나면, 행복에 있어 남과 비교할 일도 주변을 힐긋거릴 일도 없게 된다. 자기 관찰과 성찰, 자기 철학을 통한 자신의 ‘행복가치’에 근거해 작성된 로드맵이기에 각자 서로 다른 길을 느긋하게 걸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가는 도중에 문득 눈에 띈 예쁜 꽃도 자세히 들여다보고 나름의 사유도 즐기면서 그렇게 쉬엄쉬엄 자기 길을 꿋꿋이 걸어가면 된다.




저자 l 신동기

저자 신동기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및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시사저널] 인문경영 칼럼리스트(칼럼 명: ‘신동기의 잉여TALK’)로 활동 중이며,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인문학 개론’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인문학 범주(신동기의 15가지 인문학)’를 제안하고, 기업, 대학교 CEO 과정, 정부기관 및 방송 인문학 프로그램 등에서 인문학 및 인문학&경영학 융합 내용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현대경제연구원이 ‘휴가철 CEO가 읽어야 할 도서(2015년)’로 선정한 ≪네 글자의 힘≫을 비롯해 ≪오래된 책들의 생각≫, ≪아주 낯익은 지식들로 시작하는 인문학 공부≫, ≪회사에 대한 오해와 착각을 깨는 인문학적 생각들≫, ≪생각여행≫, ≪인문경영으로 리드하라≫, ≪인문학으로 스펙하라≫, ≪해피노믹스≫, ≪독서의 이유≫, ≪직장인이여 나 자신에게 열광하라≫, ≪미래사회 리더의 경영 키워드≫ 등이 있고 그 외 다수의 오디오 북이 있다.


저자 l 신태영

저자 신태영은 호주 THE KILMORE INTERNATIONAL SCHOOL(MELBOURNE, AUSTRALIA)을 졸업하고, 영국의 UNIVERSITY OF BATH(BATH, UNITED KINGDOM)에서 경영학(BUSINESS)을 전공했다. 현재 삼정KPMG BCS-HEALTHCARE본부에서 SENIOR CONSULTANT로 근무 중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04. 경력에 따른 전문역량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