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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굿북 Apr 16. 2018

00. <물리학은 처음인데요> 연재 예고

<물리학은 처음인데요>

수식과 도표 없이 들여다보는 물리학의 세계



일상의 용어로 담아낸 물리학의 의미!

수식과 도표 없이 오직 글로만 쓰인, 보통 사람들을 위한 물리학 입문서 『물리학은 처음인데요』. 고전물리학의 탄생 배경과 물리학 분야에 혁명을 일으킨 상대성이론과 양자론이 성립되는 과정까지 흥미롭게 들려주는 책이다. 사람들이 물리학의 진짜 즐거움을 깨닫는 것이 복잡한 수식을 능숙하게 계산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믿는 저자는 복잡한 계산이 아닌 일상적인 언어로 물리학을 설명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 눈에 보이는 세계가 진짜냐는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다. 사실 이것은 물리학의 궁극적인 질문이기도 하다. 물리학은 아주 오랜 시간, 보이는 것 너머에 있는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해 왔다. 그 과정에서, 물리적 세계에서 인간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돌아보게 했다. 저자는 이처럼 상식에 도전하며 묵묵히 전진해 온 물리학의 여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저자 l 마쓰바라 다카히코

저자 마쓰바라 다카히코는 1966년생으로 교토대학 이학부를 졸업한 후 히로시마대학 대학원 이학연구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나고야대학 대학원 이학연구과 준교수를 거쳐, 현재 KEK(고에너지 가속기 연구기구) 교수다. 2012년에 일본천문학회에서 주는 하야시주시로상을 받았다. 저서로 《우주에 바깥쪽은 있는가》《우주는 어떻게 시작되었는가》《현대우주론》《우주론의 물리(상·하)》《대규모 구조 우주론》《우주의 탄생과 종말》《우주의 암흑 에너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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