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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굿북 Apr 25. 2018

05. ‘시샘하기’ 전에 나를 돌아봐라.

<열등감 버리기 기술>




사람 마음은 늘 변화하고 있어 때로는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히기도 합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머리가 아픈 것이 시샘입니다. 시샘의 감정이 일어나는 것은 남과 비교를 하기 때문입니다.



시샘이 날 만한 상대는 나보다 급여가 많은 사람, 고급 아파트에 사는 사람, 비싼 차를 모는 사람, 멋진 연인이 있는 사람 등이지만 어떤 예이건 그와 나를 비교하는 데서 시샘의 감정이 생기는 것입니다.


말할 필요도 없지만 시샘을 한다고 해서 내가 그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 부정적인 감정이 커져 내가 점점 막다른 길로 내몰리지요. ‘저 사람만 못한’ 나와 ‘저 사람처럼 될 수 없는’ 나를 용서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따져야 할 점은 그 사람이 왜 시샘의 대상이 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왜 급여가 많은지, 왜 고급 아파트에 사는지, 왜 비싼 차를 모는지, 왜 멋진 연인이 있는지를 따져 보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주변 사람들보다 몇 배나 성실하게 일을 했고, 그 결과 급여를 많이 받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알뜰하게 살면서 꾸준하게, 견실하게 돈을 모아 고급 아파트에 들어간 것일지도 모릅니다.


비싼 차를 갖기 위해 의식주를 희생해 온 것일지도 모르며, 열심히 자기를 갈고닦아 왔기 때문에 멋진 연인을 만난 것일지도 모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노력을 해 왔을 것입니다. 그런 노력을 하지 않은 채, 그 결과만을 보고 시샘하는 것은 올바른 길이 아닙니다.


시샘을 하지 않고, 자기의 노력이 족하지 않음을 생각한다. 그럴 수 있다면 인간으로서의 매력이 확실히 늘어납니다. 꼭 그렇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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