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조기교육의 위험성

<조기교육 쇼크>

영유아, 초등학교 아동기는 아이의 좋은 인성 및 성장을 해 좋은 대학교를 가기 위해 제일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가 중요하기에 거의 모든 부모들은 아이를 교육을 시킵니다. 하지만 교육의 방법이 중요합니다. 세상의 모든 일은 너무 지나치면 안 됩니다. 한국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지나친 조기 사교육의 문제성은 아주 심각합니다. 2012년 경기도 광명시에 거주하는 78개월 미만 어린이 중 530명을 조사한 결과 3/10명은 언어 발달장애와 정서 발달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한국 건강 증진 재단에 따르면 이유는 과도한 조기교육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5세 이전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85%에 달하고 있습니다. 영유아 아이들에게 공부는 중 노동에 불과합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날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주변의 엄마들이 아이들을 영유아부터 조기교육 시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큰 이유는 부모들이 아이 양육 및 교육의 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2016년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 엄마들의 36.5%가 자녀를 어떻게 키울지 잘 모른다고 대답했습니다. 잘 키우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답했던 64.4%의 엄마들은 과연 자녀 양육과 좋은 교육 방법을 잘 알고 있을까요? 이 엄마들이 알고 있다는 아이 양육과 교육 방법에 대한 지식은 과연 진실일까요? 상당수의 엄마들은 아이양육과 교육을 잘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양육과 교육에 관해 많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이 많습니다. 엄마들이 잘못 알고 있는 육아와 자녀 교육으로 인해 아이들의 삶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무분별하게 지나친 조기 사교육을 시키는 경우 아이의 정신세계는 심한 상처를 받아 정신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영유아와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동들에게 공부는 중노동에 불과합니다. 적기교육은 거창한 교육의 방법도 아니고 조기교육처럼 사교육에 가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100명의 선생님들 보다 한 명의 엄마들이 더 뛰어난 선생님”이라는 유명한 명구가 있습니다. 이 명구가 의미하는 바는 가정에서 부모, 특히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요? 엄마와 아빠의 가정에서의 자녀 교육이 너무 중요합니다.

아래의 도표는 자녀 키우는 부모들이 반드시 알아 할 너무 중요한 이미지입니다.

아이가 태어나서 고등학교 졸업하기 전까지 뇌 발달이 최고조에 달하는 연령대는 2차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영유아기입니다. 두 번째는 사춘기 때입니다. 첫 번째로 찾아오는 시기에는 공부가 아닌 오직 감성을 발달시키는 시기입니다. 만일 이 시기에 공부를 많이 시키면 아이에게 정신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두 번째로 뇌가 최고조로 발달하는 사춘기 때 본격적인 공부에 몰입을 해야 아이가 인성 좋고 부모가 원하는 좋은 대학교에 들어가게 됩니다.

감성의 뇌를 발달시켜야 할 영유아와 아동 시기에 지나치게 조기교육을 시키면 뇌는 어떤 모습으로 변할까요? 여러 후천적 정신 장애가 나타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ADHD 증세를 보이는데, 이들 아이들의 두뇌는 어떤 모습일까요?

사진의 왼쪽은 ADHD가 없는 아이들의 뇌이지만 오른쪽에 두뇌가 손상되어 있는 아이의 뇌는 ADHD가 있는 상태입니다. 천사로 태어난 아이들이 영유아와 아동 시기에 지나친 공부로 인해 뇌에 손상이 온다면, 자녀뿐만 아니라 한 가정에 비극이 찾아올 가능성이 아주 많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