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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굿북 Aug 23. 2016

08. 피치 앤 런을 연습하라.

<프로 같은 아마골퍼가 되라>

피치 앤 런은 띄워서 굴리는 샷이다. 이 샷은 아마추어에게는 특별한 무기이다. 피치 앤 런은 피칭웨지와 샌드웨지로 하는데, 핀 근처에 떨어뜨린 후 조금 굴려서 붙이는 샷이다. 

   

  
물론 계절에 따라, 그린 구르기에 따라, 그린 높낮이에 따라 각각 다르다. 또한, 채의 각도 구사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이 방법은 기술도 기술이지만, 느낌이 더 중요하다. 그리고 어느 각도의 임팩트로 어느 정도 크기의 샷을 해야 할지는 많은 연습으로 숙달해야 한다. 계절에 따른 구르기와 그린 경사도에 따른 구르기는 많은 경험과 생각을 요구한다. 결국, 구르기에 따라 어느 정도 띄운 후 굴려 붙이기를 해야 하는데, 이는 팔로우의 정도에 따라 거리를 맞추는 연습이 필요하다. 
     
채는 평소보다 내려서 짧게 잡고, 그립을 튼튼하게 확실히 잡고, 임팩트는 과감하게 하며, 채는 항상 홀 컵을 향해 던져야 한다. 하체는 전혀 움직임이 없는 상체만의 어깨 스윙이 이루어져야 하며, 손목은 접힘이 전혀 없어야 한다.

항상 양어깨와 팔의 균형 유지가 필요하다.


칼럼니스트 ㅣ 정영호

<아마골프 가이드>, < TURF TIPS> 영문판, <GOLF TIPS> 중문판 저자로  골프 칼럼니스트이다. 현재는 각 언론의 골프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주)아마골프(www.amagolf.co.kr)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골프 발명왕으로 <임팩트 양말>을 개발한 개발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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