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같은 아마골퍼가 되라>
골프는 인체의 리듬에 의해, 그날그날의 컨디션에 의해 볼이 잘 맞기도 하고 잘 안 맞기도 한다. 잘 맞는 날은 기분이 좋지만, 잘 안 맞는 날은 볼을 그만 칠까 하는 생각도 든다. 아니라면 ‘나는 골프가 맞지 않는가 봐.’ 하며 원인도 모른 채 그저 화만 나는 일도 많다.
인체의 리듬이 있는 것처럼 골프에도 리듬이 있다. 그래서 잘 맞고 안 맞는 것이 항상 반복되어 우리가 어려움을 겪는 것이다. 잘 맞을 때나 안 맞을 때나 참고 삼 년 정도 참고 열심히 하다 보면 자신을 알게 되고 참는 방법 또한 터득하게 된다.
□ 항상 배우려는 마음을 갖고 잘 치는 사람이 어떻게 잘 치는지를 연구하자.
□ 연습을 실전으로 생각하고 볼 하나하나를 주의 깊게 생각하며 치자. 그리고 왜 잘못 쳤는지 느긋하게 생각해보자.
□ 남에게 잘 치는 것처럼 보이려고 애쓰기도 하고, 남을 칭찬하는 습관도 길러 자신을 여유롭고 너그럽게 만들어라.
□ 다른 사람의 충고를 잘 받아들여 자신이 소화할 것은 소화하고 버릴 것은 버리자. 이기적인 고집이 골프를 망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