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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굿북 Oct 18. 2016

93. 그들이 어떻게 해내는지 나는 안다

북 큐레이션 : KBS 오수진 캐스터


1960년대와 70년대 미국 대학들은 길을 전혀 내지 않고 캠퍼스를 만들었다. UC 어바인이 그중 하나다. 학생과 교직원은 미리 닦은 길을 걷는 것이 아니라 건물 사이의 잔디를 밟으며 이동했다. 1년이 지나자 건물 사이에 심하게 뭉개진 잔디가 드러났고 이를 따라 길을 닦았다. 조경사들은 이를 소망길이라 불렀다.
     
더 많은 것을 성취하려면 더 지혜롭게 일해야 한다. 시간과 집중력, 열정 관리에 뛰어나야 한다. 가장 스마트한 사람들은 처리해야 할 일을 모두 해낼 만큼 충분한 속도를 갖추었으며, 일의 경중을 따져 신중하고 의식적으로 일한다. 늘 하던 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속도를 늦추고 의식적으로 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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