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글쓰기 습관을 장착하기 위해 작년엔 남인숙 작가의 카페에서 100일 글쓰기 챌린지 도전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나와 같이 북토크를 하고 있는 멤버들에게 글쓰기 제안을 했다. 처음엔 일주일? 10일만 매일 글을 써보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었다.
그렇게 매일 쓰게 된 글 들을 <브런치>에 저장을 해놓았다. 언젠간 나도 브런치 작가 신청을 해보고 싶었던 거 같다.
하지만 브런치 작가 신청을 해서 떨어졌다는 분들의 이야기와 자기소개서를 300내로 써야 한다는 게 부담으로 다가왔다. 미루고 있었지만 내 안에서는 작가가 되어보고 싶은 욕망이 꿈틀거리고 있었던 듯하다.
그렇게 한 번의 도전에 합격이라는 통지서를 받았다.
브런치라는 공식적인 플랫폼에서 나의 글을 읽고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봤다는 것 자체 하나만으로 기분이 좋았다.
내가 바라보는 조망권이 넓어졌다.
책을 읽고 기록만 했던 내가 이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브런치 작가님들의 글을 전보다 더 관심을 갖고 읽게 되었다. 하루를 살면서 자신만의 풍경들을 더 아름답게 꾸며 조망권을 넓혀가는 분들의 글을 읽으며 열심히 살며 성장해 가려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내가 지금 서있는 곳에서의 조망권은 어디까지 일까.
아름다운 조망권을 바라보는 건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그 조망권 안의 들어가 그 풍경과 더불어 느끼는 건 더 감동적이었다.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기만 하느냐 안에 들어가 느끼고 감동할 수 있느냐는 나의 선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