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과 관계를 하느냐에 따라 나를 만들어가고 나를 다시 알아가는 거 같다
그래서 우리의 삶이 아름다운 것 중 하나가 관계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나를 힘들게 했던 관계들 속에서는 다시 돌아보게 되고 힘들었던 만큼 성장해 있는 걸 본다.
성장이라는 건 시간의 흐름속에 자연스레 맡겨 힘들었던 감정들이 희미해져가는 것만이 아닐꺼라 생각한다.
상처 받았던 감정들이 희미해져 가고 아물면서마음근육이 조금씩 탄탄해졌을꺼라 믿는다.
그런데도 새로운 관계를 맺으면 힘든건 무엇때문일까?
나이가 들면 좀 더 지혜로운 선택을 할 수 있을거라고 호언장담을 하는건 또 다른 커다른 실수를 안고 사는 것인거 같다.
모든 관계는 나에게 오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한 번 시작이 된 관계에서 일어난 감정들을 모두 차단을 해 버릴수 없는 모순에서도 나는 또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며 성장을 할 것이다.
감정은 나이가 많아도 무뎌지는게 아니라 익숙할 뿐이다. 나이들어가는 건 외적인 모습의 늙음 일뿐 마음의 나이테가 점점 늘어가는 거라는 말에 공감을 한다.
나이들어가면서 감정까지 무뎌져 가버린다면
관계에서 오는 성장 또한 머물러 있을거다.
살아있는 한 성장은 멈추지 않을 것이고
그러기 위해선 더 나은 삶을 위해 감정을 잘 다루어야 할 것이다.
올해도 난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알았고 지금도 알아가는 중이다.
어릴땐 감정이 일어나면 다스렸다기 보다는
그 감정에 충실하고 솔직하게 행동을 했었던거 같다. 그래서 잘못된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던 일들로 인해 더 상처를 받고 힘들어하지 않았을까.
이런 감정의 씨실과 날실들이 모여 견고하고 탄탄한 나를 만들어 가겠지.
나의 감정과 나만의 시그니처에 대해 생각해보는 한 주를 보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