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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토닥 Feb 17. 2022

약속을 잘 지켜야 되는 이유 2가지

약속 속에 숨겨진 의도들

흔히 우리가 하는 약속에는 많은 의도들이 숨겨져 있다. 상대방과 단순히 몇 시에 만나는 것을 약속의 형태로 보일지는 몰라도 그 안에 숨겨진 의도는 상대에 대한 친밀감, 신뢰 그리고 배려심이라는 마음이 숨겨져 있다. 약속을 우습게 아는 사람은 절대로 성공할 수가 없다. 왜냐면 성공은 관계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 사람과는 아무도 친밀하게 지내고 싶어 하지 않는다. 우정, 연애 그리고 크게는 사업에까지 약속을 잘 지키는 것에 영향을 받는다. 신뢰를 얻고 싶다면 약속을 잘 지키는 것을 중요시하게 여겨야 한다. 


약속을 우습게 알면 안 된다. 또한 약속을 잘 지켜야 한다. 지각을 자주 하는 사람은 불성실하며 상대방을 배려하고 있지 않는 것이다. 상대는 지각한 사람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이는 아주 쉽게 상대를 화나게 하는 방법이다. 약속을 잘 지키면 그날 하루는 즐겁다. 하지만 약속에 늦거나 지키지 않으면 쓸데없는 원망을 받는다. 약속에 늦거나 지키지 않는 것은 아주 쉽게 미움을 사는 방법이다.




신뢰는 곧 가치다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은 신뢰라는 강점을 얻는다. 신뢰는 현대 사회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치이다. 신용카드는 신뢰 카드이다. 즉 신용카드를 사용하려면 카드사에 연체가 없게끔 잘 갚아야 한다. 이것 또한 약속이다. 


또한 친구와의 관계에서도 신뢰감은 중요하다. 좋은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과 사귀면 된다. 약속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친밀감 그리고 생활 태도를 한꺼번에 엿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사정이 생겨 미리 약속을 취소하거나 뒤로 미루는 것 정도는 괜찮다. 


하지만 그 이외에는 문제가 된다. 약속 당일에 자기 마음대로 약속을 취소하거나 30분 이상 지각을 한다거나 멋대로 약속 시간과 날짜를 옮긴다면 잘못된 것이다. 약속은 아주 쉽게 상대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당신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은 당신에게 깊은 호감이나 또는 중요한 상대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다면 더 이상 당신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며, 당신이 필요 없다는 시그널이다. 그러니 약속만 잘 지켜본다면 상대의 마음을 알 수 있다. 만약 놓치고 싶지 않은 상대가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다면 당분간은 만남을 줄이고 자기 계발에 힘써야 한다. 상대에게 중요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자기 계발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더욱 괜찮은 사람이 돼서 상대에게 가치가 높은 사람이라고 인식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지 않고 상대에게 화를 내고 쫓아다녀 봤자 더 멀어질 뿐이다.




약속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신뢰는 저절로 쌓인다


약속을 잘 지키면 상대방은 존중받는다고 느낀다. 즉 상대를 기분 좋게 만드는 것이다. 이것은 아주 쉽게 상대의 기분과 자존감을 높여주는 방법이다. 마음을 얻고 싶은 상대가 있다면 약속을 잡고 잘 지켜나가야 한다. 신뢰는 한순간에 쌓이는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 누적되어 형성된다는 특징이 있다.


마치 성을 쌓는 듯이 신뢰를 쌓는다. 이 성은 아주 견고하게 만들 수도 아니면 부실하게 만들 수 도 있다. 약속을 꾸준히 잘 지켜나가면 튼튼하고 강한 신뢰의 성을 쌓을 수 있다. 이 성이 많을수록 당신에게 더 많은 기회들이 찾아온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에서는 상대의 마음을 얻는 것은 어렵다고 정의 내렸다. 그런데 약속을 잘 지키면 상대의 기분을 높여주면서 마음까지 얻어낼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다. 당신이 상대방보다 더 나은 사람이어야 이 법칙이 성립된다는 것이다. 


상대방은 자신보다 못한 사람이 약속을 잘 지킨다고 해서 기뻐하지 않는다.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 그리고 아랫사람이라고 판단되면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당신이 어느 위치에 있던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원망을 산다. 단순히 생각해도 약속은 잘 지키는 것이 이득이다.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상대방은 어떤 상태가 될까? 그 사람의 하루를 망치는 것이다. 생각보다 큰 대가를 치루어야 한다. 상대의 하루를 망친다면 당신의 하루도 망치게 되어있다. 이는 반드시 자신에게 되돌아온다. 그래서 고대의 철학자, 위대한 스승들은 절대로 남에게 원망을 사지 말라고 가르치는 것이다. 굳이 남에게 원망받아봤자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성경의 황금률은 비종교인도 알 정도로 유명한 말씀이다. 약속을 지키지 않고 타인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대로 되돌려 받게 된다. 약속을 잘 지켜 존중을 해주면 당신 또한 존중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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