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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토닥 Aug 27. 2022

매력적인 사람의 특징 (1)

유혹자의 태도

매력적인 사람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 " 외모가 잘생기고 예쁘면 매력적인 사람 아닌가요?"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은 우린 이미 알고 있다. 우리는 누구나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왜냐면 매력적인 사람은 세상을 유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유혹자가 되어야 한다. 유혹은 곧 설득이다. 당신과 나는 평생을 남을 설득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일을 하려면 직장상사나 고객을 설득해야 한다. 또한 동료도 설득해야 한다. 이성을 사귀고 싶다면, 자신이 매력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설득시켜야 한다. 결국 우리는 평생 유혹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뜻이다. 여기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잘생기고 예쁘면, 확실히 유혹자로서 유리하다. 다만 그것이 전부가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내면의 성숙함이 없다면, 세상을 그리고 이성을 유혹할 수 없다. 나는 최근까지도 스스로의 상처를 핥기에 여념이 없었다. 하지만 이것은 반(反) 유혹자의 태도라는 것을 깨달았다. 당신 또한 자아도취에 빠져 있지 않은가? 유혹자는 자신보다 세상을 보는 사람이다. 지금부터 당신이 원하는 것, 바로 유혹자가 되는 법을 설명해보려고 한다.



우리가 유혹자가 된다면, 남자 친구, 여자 친구를 만들고 비즈니스에서 성공하고 가족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풍요로운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반드시 유혹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유혹자의 태도


아무리 잘생기고 예쁜 사람이라도 인성이 글러먹었다면, 세상을 유혹할 수 없다. 대표적인 예로 인성문제로 연예계를 강제로 은퇴하는 아이돌들이 있겠다. 그들은 평범한 사람을 압도하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 부르는 재능도 타고났다. 하지만 학창 시절 왕따를 주도하고 학폭을 가한 가해자로 밝혀지자 어김없이 추락했다.


아무리 외모가 매력적인 사람이라도 타인을 괴롭히기를 즐긴다면, 유혹자가 될 수 없다. 외모는 어찌 보면 카드 뽑기와 닮아있다. 우리가 태어날 때 부터 신에게 부여받은 " 정해진 카드 "라는 셈이다. 이 카드는 구릴 수도 있고 좋은 카드일 수도 있다. 이것은 뽑기이기 때문에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부모님에게 전수돼 온 유전자를 어찌할 도리가 있겠는가?


다만, 우리는 주어진 카드 패에서 최선을 다해 봐야 한다. 자신의 유전자가 최고로 달성할 수 있는 재능까지는 도달해야 봐야 한다. 즉 자신이 달성할 수 있는 한계치까지는 뚫고 올라가야 한다는 뜻이다. 운동이 될 수도 있고 공부가 될 수 도 있다. 무엇이 됐든 간에 자신이 조금이라도 재능이 있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매력적인 사람은 자신이 무엇이 단점이고 장점인지 분명하게 인지하고 있다. 그리고 바꿀 수 없는 것은 깔끔하게 포기하고 신경을 끄고 산다. 바꿀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해도 시간과 노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10년 이상의 시간을 써야 한다는 것을 아는가? 성과를 내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바꿀 수 없는 것이 아닌,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 패가 무엇인지 정확히 인지하고 그것을 활용하여 최대한의 성과를 달성하자. 매력적인 사람이 당당하고 자신감에 가득 찬 이유는 자신의 강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의 강점은 무엇인가? 그것을 개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진지하게 고민해보자.




여유로움을 가져라


여유로움 태도에서 매력은 발산된다. 매력적인 사람은 여유가 있다. 남들 앞에서 여유로울 수 있는 이유는 자신의 강점을 제대로 알고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때문이다. 여유로운 사람의 눈빛은 언제나 번뜩인다. 매력적인 사람은 여유를 가질 수밖에 없는 환경에 자신을 몰아넣는다. 자신이 유리한 게임판을 알고 있기 때문에 여유가 있다. 정공법보다 게릴라전을 펼친다. 자신이 도저히 이길 수 없는 분야에서는 싸움을 하지 않는다. 마치 이순신 장군처럼 이기는 게임만 하는 것이다.


매력적인 사람은 자신의 신념과 철학을 가지고 산다. 즉 살아가는 데 있어 자신만의 규칙이 있는 셈이다. 매력적인 사람이 매력적인 이유는  마치 ' 뿌리가 깊은 고목나무 ' 같기 때문이다. 흔들리지 않는 신념으로 세상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사람은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왜냐면 사람들은 언제나 불안하기 때문이다. 고목나무 같은 사람을 보며 사람들은 자신의 불안감을 잠재우고 안심한다. 그리고 '고목나무' 같은 사람에게 매력을 느낀다.


궤변도 꾸준하게 반복하면, 사람들이 인정해준다. 거리를 불법 점거한 노점상도 오랫동안 장사하면, 나라에서 인정하고 보상해준다. 여유는 반복에서 나온다. 꾸준한 반복과 연습이야 말로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여유로운 태도는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먼저 자신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스스로 자신감에 가득 차야 한다. 그리고 분명하게 성과를 내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사람들이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다.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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