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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토닥 Feb 08. 2023

두려움과 마주하는 법

고통 속으로 뛰어들어라

누구나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산다. 그리고 아무런 문제도 없어 보인다. 그러나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보여도 불안감을 숨기며 산다. 누구나 그럴 것이다. 나 또한 그러기 때문에 잘 안다. 우리는 두려움과 마주해야 한다. 나는 두려움에 맞서는 방법을 알고 있다. 용기를 가지면 된다.



그리고 용기가 우리의 삶을 나아지게 만든다는 것도 잘 안다. 용기는 세상을 향해 정면으로 맞서는 것이다. 이는 절대 쉽지 않은 일이다. 나의 단점과 콤플렉스마저 껴안아야 용기를 가질 수 있다. 누군가에게 미움받더라도 밀고 나가야 하는 의지가 필요하다. 누군가에게 공격받더라도 신념을 지켜야 한다.



이 세상에 나 혼자라는 지독한 외로움이 밀려올 수도 있다. 과거에 받았던 아픔과 상처가 다시 고개를 쳐들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려고 하는 길을 올곧이 가려는 힘이 바로 용기이다. 그 길은 가시밭길이며, 찬란하지도 않다. 사방팔방에서 당신을 노리는 수많은 짐승들이 노려보고 있다.



두려움이 드는 것이 당연하다. " 뭐 해보니깐 별거 없네."라는 감정은 거짓이다. 이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또한 무진장 어렵고 힘들다. 그 사실을 알고서도 박차고 일어나는 것이 바로 용기이다. 나는 우리 모두가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누군가 용기를 가져서 인생을 성공적으로 만들었다면, 당신 또한 할 수 있다. 나도 마찬가지다. 용기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숭고한 정신이다. 인간은 나약함을 선택할 수도 있고 강한 정신력을 선택할 수도 있다. 이는 내면의 목소리에 따라 달라진다. 이를 흔히 잠재의식의 힘이라고 부른다.



우리는 매일 두려움과 유혹에 맞서 싸우며 산다. 다들 괜찮아 보여도 어느정도 불안감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 불안감은  불쑥 찾아오기도 하고, 은은하게 머물 수도 있다. 요즘 세상에서 용기를 가진다는 말은 돋보적인 능력을 지닌다는 뜻도 된다. 왜냐면 사람들은 대부분 수동적이기 때문이다. 용기는 능동을 뜻한다. 먼저 행하고 원하는 것을 갈구하는 목소리를 낸다면, 그 사람은 용기 있는 자이다.



거부당할걸 알면서도 끊임없이 제안한다. 상처를 받아도 다시 웃는 얼굴을 내보인다. 자신에게 솔직하며, 타인을 대할 때도 진정성을 보여준다. 우리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도전하지 않는다. 무모한 사람을 욕한다. 그러나 우리는 역행자가 되어 용기를 가져야 한다. 두려움을 마주하는 방법은 진정한 나 자신을 찾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이다.


   

두려움과 마주하고

불안감을 당장 없애는 방법


두려워하거나 불안한 일을 하나씩 나열하고 그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그다음은 당장 실천할 수 있게 잘게 쪼갠다. 그럼 두려움과 마주할 수 있다. 세상은 별거 아니라는 생각은 착각이다. 가치 있는 것은 누구나 가질 수 없다.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해야 한다.



용기는 거절을 견디는 힘이다. 당신이 무언가를 얻고 싶다면, 무한에 가까운 거절을 감당해야 한다. 세상에 받아들여지지 않는 느낌을 견뎌야 한다. 자존심에 상처받고 가끔은 무시도 당하기 일쑤다. 그러나 가만히 앉아있으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먼저 원하고 갈망하자. 욕구를 인정하고 솔직하게 받아들이자. 이것이 첫 번째 단계이다. 우리는 진정성을 잃어버렸다. 가면을 쓰고 자신을 숨기며, 쓸데없는 자존심을 내세운다. 그러나 이런 행위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가면은 적당이 쓰고 좋은 관계라는 판단이 든다면, 투명성 있게 행동해야 된다. 그래야 친밀한 관계로 도약할 수 있다.



스스로 움직여서 받는 스트레스는 성장의 밑바당이 된다. 그러나 원하지 않는 스트레스는 신경을 지치게 하고 삶을 무기력하게 만든다. 차라리 능동적으로 나서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훨씬 나은 방법이다. 원한다면, 먼저 행동에 나서고 갈구해야 한다.



돈을 원한다면, " 돈 벌고 싶어요"라고 말하면 된다. 좋아하는 이성이 있다면 " 난 당신이 좋아요."라고 행동하거나 말하면 된다. 그러나 우리는 겉으로 마음을 표현하지 않는다. 이 세상은 풍요로 가득하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풍요를 거부하기 일쑤이다. 왜냐면 자신이 욕심을 부리면,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탐욕과 욕심은 다르다. 탐욕은 타인을 짓누르고 얻는 것이고 욕심은 마땅한 권리를 추구하는 행위이다.



아무것도 안 하고 외부의 자극에만 휘둘리면서 살면, 삶은 점점 나락으로 빠지며 궁핍해진다.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쫒으며, 움직여야 삶은 풍요로워진다. 이 세상은 원하는 것을 내어준다. 반면 원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가장 먼저 손을 들고 엉덩이를 들썩 거리며,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앞자리에 앉은 아이는 많은 기회를 얻는다. 반장이 될 수도 있고 인기를 얻기도 한다. 선생님의 총애를 얻어 귀중한 정보를 귀띔 받기도 한다. 우리는 이런 아이처럼 삶을 살아내야 한다. 그래야 세상은 당신에게 기회를 준다. 두려움과 마주하고 미움받을 것을 각오하자. 만약 누군가 당신을 미워한다면, 그러라고 내버려두어라. 어차피 당신과 맞지 않는 사람이다.



당신이 진정 원하는 일은 무엇인가? 당신이 진짜 하고 싶은 건 무엇인가? 당신은 어떤 이성을 원하는가? 어떤 삶을 살아내고 싶은가? 고민하고 또 고민하자. 그리고 원하는 답을 찾아냈다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자. 그것이 바로 용기 있는 자의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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