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뿌린 대로 거두게 되어 있다. 인과의 법칙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인과의 법칙에서 자유로운 사람도 없으며, 이를 정면으로 부정할 수 있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누구든지 화염이나, 펄펄 끓는 기름에 손을 넣으면 화상을 입는다.
부주의한 행동으로 얻는 화상의 고통은 치유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마음의 영역에도 자신의 손을 불속에 넣는 행위가 있다. 바로 타인에 대한 분노, 증오, 시기, 질투, 욕정, 비열함이 그렇다. 이를 우리는 '악'이라고 규정한다.
악은 만지기만 해도 고통을 당하게 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와 반대되는 개념은 선이다. 배려, 친절, 사랑, 다정함, 순결, 정의는 영혼에 충만한 에너지를 불어넣어 준다. 선을 추구하고 실천하는 사람은 그에 따른 수확을 얻는다. 반대로 악의로 가득해, 타인을 고통 속에 빠지게 만드는 사람들은 스스로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것과 다름이 없다.
인과의 법칙은 우리가 '무한한 지성이 추구하는 사랑'을 배우기 위해 존재한다. 이 법칙을 무시하거나 비웃는 사람들은 스스로의 오만한 태도 때문에 끊임없는 재앙과 고통을 겪게 된다. 그리고 이 사실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한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자신의 알량한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부하직원을 고통에 빠지게 만드는 상사들이 꽤 있다.
그들은 자신보다 힘이 약한 사람은 괴롭혀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은 스스로 화염 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그들은 좀처럼 인내심이 부족해 타인에게 좀 더 따뜻하게 말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
타인의 실수는 크게 꼬집고, 자신의 실수는 별거 아니라고 말한다. 다른 사람의 공적을 자신의 것으로 삼고, 실패에 대한 책임은 부하에게 떠민다. 그 누구도 이런 사람을 진심으로 따르거나 존경하지 않는다. 직장 안에서는 힘 있는 자로 살 수 있겠으나, 인간으로서의 삶은 실패한 것이나 다름이 없는 것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적대적이고 고통스러운 상황에 직면할 것이고, 그 누구도 돕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몰려들어 비수를 꽂을지도 모를 일이다. 따라서 우리는 불필요하게 증오와 분노, 시기와 질투를 부려 타인에게 원망을 사서는 안 된다.
평소에도 꾸준히 마음을 단련하고, 생각을 통제하는 훈련을 통해 남들에게 다정하게 대하려고 노력해야 된다. 물론 이는 어려운 일이지만, 그렇게 손해 보는 일도 아니다. 타인에 대한 날 선 비난보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나 자신에게 더 좋다는 사실은 굳이 과학적 지식을 들먹이지 않아도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인과의 법칙을 따르는 사람은 뿌린 대로 거둔다는 진리를 기반으로 타인과 조화롭게 살아간다. 타인과의 조화에서 흘러나오는 기분 좋은 리듬은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 따라서 기분 좋은 상황은 자기 자신이 창조하는 것이며, 마찬가지로 나약함과 재앙도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결국 자기 자신을 넘어서는 풍요는 있을 수 없으며, 나 자신이라는 원인 없이는 불행도 없다. 이것이 뿌린 대로 거둔다는 진리의 본질이다. 즉 모든 행복과 불행의 씨앗은 내면 안에 있는 것이다. 흔히 사람들은 자신의 환경과 상황을 탓하고, 외부에서 문제의 본질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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