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숏폼은 여전히 많이 본다. 2024년, 나는 2년(정확하게는 1년 10개월) 만에 23개의 숏폼을 만들었다. 오랜만에 독서 이야기를 내 공식 채널에서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내가 처음으로 유튜브를 도전한 채널에 2년 만에 영상을 올리면 반응이 어떨지 궁금한 마음도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다시 7개월 정도가 지났다. 그동안 조회수는 61,365가 나왔고 구독자 수는 289명이 증가했다. 내가 컨설팅 해준 채널들의 조회수(도합 1,500~1800만 조회수로 추정)보다는 매우 적은 수치이지만 그래도 애정이 가는 채널이라 보는 재미가 있다.
조회수가 처음으로 10,000을 달성한 콘텐츠도 나왔는데, 이건 내가 처음으로 100만 조회수를 만든 콘텐츠만큼 재밌는 기분이었다�. 역시 나는 독서와 글쓰기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인 것 같다.
독서는 초보자에게는 정말 어려운 활동이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재밌게 전달할 수 있을지, 그리고 책을 자연스럽게 읽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렇게 조회수가 나온 콘텐츠가 있으니 사람들이 무엇에 관심이 있고 좋아하는지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정말 감사한 상황이다.
나중에 이 채널을 어떻게 키워나갈 것인지 다시 고민도 해본다. 핵심은 즐거워서 하는 독서 활동 인구가 많아지게 하는 것이다. 유튜브에서 활동 3주년이라고 알림이 와서 생각나서 적어본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