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소비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돈을 벌 수 없다.
버나드 맨더빌(bernard Mandeville) 1714년 꿀벌의 우화: 개인의 악덕, 사회의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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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그들의 주특기는
갈등을 부추기고, 고발 사건을 늘리는 것...
법정 심문을 교묘하게 빠져나가고,
그 덕분에 두둑한 수수료를 챙긴다.
또한 사악한 행위를 변호하기 위해
법을 검토하고 확인한다.
빈집털이범이 가게와 집을 털 듯이
어디를 털면 좋을지 오로지 그 생각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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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사치는
빈곤층 100만 명에게 일거를 제공하고,
역겨운 자부심은 또 다른 100만 명을 구제하며,
그들에 대한 부러움과 허영심은
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
의식주에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어리석고 변덕스럽기까지 한 그들의 행동이
이상하면서도 신기한 악덕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그것이 상거래의 수레바퀴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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