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한 불안함과 후회 속에서 우리를 구원해줄 말
가끔 이런저런 생각이 몰려와 잠을 이루지 못할 때가 있다. 그 생각은 대개 과거에 어땠던 나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아직 오지 않을 일에 대한 걱정들이다. 회사에 다닐 때는 더더욱 이런 걱정들을 안고 잠 못 이루는 날들이 많았는데 다음날 일어나서 출근을 해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었다. 머릿속에서 그렇게 커 보였던 걱정이 사실은 아주 자그마한 상자에서 새어져 나온 연기 같이 사라졌다.
지금도 가끔은 이런저런 걱정과 후회를 한다. 그럴 때면 속으로 이런 주문을 외운다.
"지금 뿐이다. 지금 뿐이다."
과거도, 미래도 없다. 나는 지금을 살아갈 뿐이다. 지금이 쌓여서 과거가 되고 미래가 된다. 지금 해야 할 일들을 잘 챙기고, 지금 주어진 것들에 감사하자. 헛된 후회나 불안함에 괜시리 떨지 말자. 오늘 일만 생각하고 집중하자. 잘 살아내자. 그러면 된다.
그게 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