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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부크럼 Dec 20. 2022

우리가 죽으면 생기는 기묘한 일

우리는 반드시 죽는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같은 삶이 영원할 것처럼 가장하며 행동한다. 

그리고 죽음에 대한 어떠한 준비도 하지 않는다. 


죽음은 두렵거나 슬픈 순간이 아니다.

우리가 죽음을 준비했다면 죽음은 멋진 미래가

 다가오는 기쁨의 순간이다. 


그리고 우리가 아무리 나이가 많더라도 

우리의 선택을 바꿀 시간은 충분하다. 







이 책은 

‘자신은 죽어서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물음으로 사후세계를 탐구한 결과물이다.


저자가 사후세계를 탐구하며 알게 된 중요한 

몇 가지 중요한 사실은 우리는 죽어서 어머니의 자궁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존재했던 곳으로 되돌아간다. 


우리는 부모에게 낳음 당한 존재가 아니며 

오히려 부모를 선택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이런 선택에 의해 불멸의 영혼인 우리는 

계속 반복되는 인생 게임 속에서 극도의 

쾌락을 누리기도 하고 극도의 비참함을 경험하기도 한다.


문제는 우리는 출생 직후부터 전생의 기억이 망각된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이 당신에게 중요한 점은

1)자신이 불멸영혼으로서 시간여행자임을 인식하게 하고 

2)인생 게임의 규칙을 다시 기억하게 함으로써 

3)누구나 피할 수 없는 죽음이 두려움이 아닌 

미소 지음으로 다가오게 한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아직 시간이 있을 때 그것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살아 있는 동안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종교철학 도서 <죽음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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