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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젊을 때
여행 다니라고 했던 이유 5

by 부크럼

엄마가 매번 나를 보면

하는 말이 있다.


그건 바로,

'여행 자주 가라'라는 말이다.

그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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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행지에서 길을 잘못 들고는 후회를 할 수도,

언젠가 그 일을 추억할 수도 있다.

어떤 사건이 추억으로 변하는 지점에서 우리에게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것들은 무엇일까.


<운이 좋으면 거북이를 볼 수 있어>에는

여행지에서 만난 발랄한 에피소드들과

하염없는 유쾌함과 엉뚱함이 섞여 만들어낸 헤프닝들,

그리고 곳곳에서 느낀 저자만의 사유와

삶에 대한 애정과 감사가 촉촉하게 녹아 있다.


❝그대로 휩쓸리는 것도, 하늘로 오르는 것도 물방울의 일이다.

단지 결정해야 한다. 돌고 돌아 다시 이곳으로 돌아온

두 물방울이 겪었을 여정은 하늘과 땅의 차이일 것이므로.

삶에서 마주한 우리의 선택도 다를 바 없다.❞


그 어떠한 사건과 사고도 좋은 운으로 승화시켜 버리는

감사의 대가 앞에서 우리는 어느새 자꾸만 미소를 짓게 된다.


코로나 시대가 끝난 지금, 어디로든 떠나고자 한다면,

그리고 일상에서 숨어있는 행복을 찾고자 한다면

어디서나 '운'을 만들어내는 물결 작가의 에세이를 읽어보자.




여행 에세이 <운이 좋으면 거북이를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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