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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면 짜증나는
유형 BEST 5

by 부크럼

"안 만날 사람들 정해 놓으니까 편하더라"
차단해야 할 사람 유형 알려줌.

1. 틈만 나면 내 인생 평가하는 사람
2. 남 잘되는 거 못 보는 사람
3. 막말해서 자꾸 마음에 상처 주는 사람
4. 당연함에 속아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
5. 자기 생각만 정답이라고 우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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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포기라는 단어의 무게는 낯설고도 무겁다. 늘 부정적인 의미로만 사용되어 왔기 때문일까. 무언가를 포기하는 일은 늘 불안하고, 두려우며 죄책감이 든다. 내일을 포기하기가 두려워 억지로 눈을 감거나, 혹은 오늘을 포기하지 못한 채 밤새 뒤척이는 일이 잦아진다.


동그라미 작가는 포기하는 일의 어려움을 알고 있다. 포기하는 일은 곧 무너지는 일과 같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반드시 무너질 수밖에 없는 삶의 무게를 가장 잘 안다. 그래서 말한다.


"다만, 우리 인생에서 필요 없는 일을 하고 있다는 판단이 서면 바로 포기해도 좋다."


포기해도 괜찮다. 삶은 충분히 무거우니까. 조금만 기다리면 어떻게든 내일은 올 테니까. 정말 중요한 순간에는 반드시 힘이 필요하니까. 이 책은 그런 넓은 둘레로 우리와 결을 같이 한다.



에세이 <언제나 그랬듯 다 지나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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