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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부크럼 Jul 04. 2023

여자들이 좋아하는
선물 TOP 1

"당신은 꽃으로 비유하자면 동백꽃 같아요."

차가울 때 홀로 피는 동백은
꽃이 피어있지 않아도
사시사철 나뭇잎이 빛나 아름답다 합니다.

제아무리 차가운 바람이 불어도
꽃을 피우는 동백처럼
꽃이 필 순간을 상상하며 견딥니다.

아름다운 생각을 한 마음은
글이 되고 표정이 되고
나이테가 될 테니까요.




수많은 독자가 사랑한 베스트셀러
『하고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윤정은 작가의
설렘 가-득, 여행가고 싶게 만드는 에세이


이 책을 읽은 당신은 여행의 설렘으로 가득 차게 된다. 무언가를 찾아 떠나고 돌아왔던 지난 여행의 소중한 기억들을 천천히 되짚어 준다. 창가를 바라보며 시집을 읽는 밤 비행, 해변에 흐르는 경쾌한 음악을 들으며 맥주 한잔을 마시던. 제주의 청보리밭에서 솨아- 하는 소리를 듣고, 남포동 시장에서 먹고 마시고 걷고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당신의 생활지를 여행지로 만들어주는 여든 개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삶이 시들해졌을 때 생기를 수혈받고 싶은 당신. 지친 일상을 잠시 미뤄두고 어디라도 떠나고 싶은 당신. 떠나고 싶지만, 떠날 수 없는 당신을 위한 『여행이거나 사랑이거나』이다. 여행으로 시작해 사랑으로 끝나는 아름다운 문장들이 반복되는 일상에 잊고 살았던 감각을 일깨워 준다. 인천공항, 김포공항, 고속터미널, 동서울터미널, 서울역, 청량리역. 그 떠남과 맞이함의 공간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에세이 <여행이거나 사랑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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